응우옌 태 민 새 도시지역 투자관리위원장은 시가 기능지구 3호지 4개 부지에 대한 경매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시 자연자원 환경 산하 토지기금 개발센터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그 부서가 시작 가격을 평가하고 있다. 경매 수익금은 2조8730억 동의 부채, 부지 정리 보상, 기반 시설 건설 비용, 시 예산에서 선지급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지난 5월 승인한 경매 계획서에 따르면 부동산 업체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경매 참여 업체는 시작 가격의 20%를 예치해야 한다. 민은 "토지펀드개발센터에게 투티엠 신도시 지역에 있는 재 정착 아파트 3,700채에 대한 경매 계획도 준비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시는 이달 중 시작 가격을 확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MK미디어
7월 중순에는 주로 사무소, 다방, 치과, 스파, 여행사, 기타 업소들이 주로 임대하는 2~3층 건물인 타운하우스가 가장 많은 1구역 중심부에 임대 표지판과 집주인의 연락처가 붙은 건물을 많이 본다. 10년 가까이 사업을 하고 있는 1구역 부동산 중개업자 빈씨는 이것이 그가 본 상업용 임대 시장에 가장 심각한 위기라고 말했다. 이전에 타운하우스를 임대하기 위해 고객이 줄을 서는 대신 집주인들은 임대료 인하와 임대 종료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그는 말했다. 많은 소유주가 타운하우스 임대료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세입자 수는 여전히 적어 현재로선 상업용 부동산 수요 감소를 예고하고 있다. 호치민에 본사를 둔 부동산 컨설턴트 사빌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서비스 분야의 많은 식당, 패션 및 기타 사업체들이 매출 감소로 인해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한다. 사빌스는 입주 예정자들이 지난해보다 최대 40%까지 임대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컨설팅업체 CBRE의 조사에 따르면 타운하우스는 전기에 걸쳐 10~20%의 임대료 인하를 광고해 왔다. 임대기간은 이전 5년에 비해 2~3년으로 짧았다. 많은 사업체도 상황이
일본 외무성은 수요일(22일) 성명을 통해 "일본이 태국, 베트남과 함께 국경 간 여행 재개를 위한 단계적 조치와 관련해 협의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일본은 빠르면 7월 말 일본과 아세안 두 나라 간의 여행을 복원하는 '레지던스 트랙)Residence Track)'을 도입할 예정이다.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2주간의 검역을 집이나 다른 지정된 장소에서 해야 한다고 일본 외무성은 말했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상의 말을 인용, 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항공편은 이달 중 재개될 예정이며 여행자는 14일간의 격리 기간이 부과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수요일 언론 브리핑에서 전했다. 한편 출장 여행자가 14일간의 격리기간 동안 일본 제한지역에서 사업 활동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트랙'은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 일본 외무성은 "이 계획의 조속한 착수를 위해 외교채널을 통해 태국, 베트남 등과 지속적으로 조율해 나갈 것이며 협의가 끝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수요일 일본이 중국 한국 대만 등 아시아 12개 국가 및 영토와 출장 재개를 위한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일본 언론은 전했다. 아베
마쓰오카는 베트남 제조법인인 안남마츠오카 의류에 30억엔(2,800만달러)을 투자해 수개월 안에 보호복 등의 품목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마쓰오카는 최근 일본의 공급망 다변화 추진과 대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경제산업성으로부터 공식 보조금 수혜자로 선정된 일본 기업 30곳 중 한 곳이다. 지난주 보조금 수령자 명단을 발표한 일본 대외무역기구는 30개 기업 중 15개 기업이 베트남, 6개 기업이 태국 내 사업과 연계돼 있다고 밝혔다.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의 마츠오카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시아 국가을 중심으로 의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전인 지난해 11월 베트남에 공장을 설립했다. -GMK미디어
하노이 시장인 응우옌 득 쭝의 운전 기사인 응우옌 호앙 쭝(37), 응우옌 안 응옥(46) 시 인민위원회 편집국 부국장 그리고 공안부 반부패 경찰인 팸 꽝 둥(37) 경위가 '국가기밀이 담긴 문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혐의로 형사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13일 이들의 집과 일터를 수색했다. 공안부는 이들이 수도권의 주요 기술회사인 '녓꾸옹 모바일' 조사에 관한 "비밀 문서를 빼돌렸다"고 고소했다. 모기업 녓꾸옹 기술 서비스 무역회사의 사장인 부이 꽝 후이(45)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밀수, 돈세탁, 회계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다. 이 기술 회사는 2001년에 전화 수리점으로 설립되었고 전자통신 장비 및 부품 거래, 휴대전화 제조, 전당포, 여행사 서비스 등의 업무를 했다. 지금까지 26명이 이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브앤익스프레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한 1550억 동(670만 달러)로 떨어지면서 올해 들어 2분기 연속 적자를 낸 것이다. 베트남에서 마이린그룹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나선은 올해 누적손실 550만 달러를 기록해 당초 예상했던 2020년 손실 전망치인 490만 달러를 넘어섰다. 하반기에 큰 이익을 기록하지 않으면 2008년 이후 첫 연간 적자를 올 연말까지 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상반기(1-6월)에 직원 수는 4,625명으로 20%인 1,165명이 감소했다. 회사는 6월 연례 총회에서 2020년은 2003년 설립 이래 가장 어려운 해라고 말했다. 짠 안 민 부회장은 베트남의 경제활동이 재개됐지만 관광수요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택시수입은 더디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나선과 다른 일반 택시 회사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승차 호출 차량회사와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회사는 2019년에는 1조9,900억 동(8,500만 달러)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익으로 떨어졌다. -GMK미디어
대출 잔액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현재 한국 기업은 3곳이다. SSI, 반비엣, HSC 또는 VNDirect 등 증권사 시장점유율이 큰 기업 중 상당수가 연초 대비 대출 잔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비드-19 전염병의 영향으로 1분기가 급락한 뒤 국내 증시는 VN-지수가 25% 상승하는 등 2분기에 인상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포인트 회복과 함께 시장 유동성도 강하게 증가했다. 2분기 HoSE의 평균 매칭가치는 4조3540억동/세션으로 1분기 대비 49%,전년 동기 69% 증가했다. 이 역시 2018년 1분기 시장이 호황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가장 높은 수준의 유동성이다. 지난 분기의 유동성 개선은 마진현금흐름의 지지요인을 언급하는 것을 빼놓을 수 없다. 20개 증권사의 통계자료는 2020년 2/4분기에 가장 많은 미상환 대출(대부분 마진대출)을 기록했으며, 시장이 바닥을 쳤던 1분기 말 660포인트와 비교했을 때 13% 증가한 48조6710억 동이다. 다만 2019년 말 대비 시총 상위 20대 증권사의 마진잔액은 여전히 4%가량 줄었다. 2분기 마진 빚은 시장 유동성이 크게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변동성이
남부 빈뚜안성에서 16인승 버스가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해 14-49세의 승객 8명이 사망했다. 오전 1시쯤 승객 14명을 태운 레 탄 쯕(48) 운전수가 몰던 버스가 함딴지구 송지엥다리를 지나는 도중 반대 방향에서 오는 트럭과 정면 충돌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수를 포함해 6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버스 승객 두 명도 지역 병원으로 가는 도중 사망했다. 사망자 중에는 14세 소년이 있다. 트럭 운전사 판 탄 쭝(29) 등 7명은 중상을 입었다. 쭝은 다리 부상을 입었고 트럭의 운전 보조원은 다치지 않았다. 두 차량 모두 심하게 파손되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다. 교통사고는 베트남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올해 매일 평균 17명이 사망한다. 7월 11일, 센트럴 하이랜드의 꼰뚬성에서 버스가 절벽에서 떨어져 6명이 사망했다. -브앤익스프레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32개 주에 걸쳐 400여 개의 뉴욕&코 매장을 보유한 RTW 리테일 윈즈가 지난주 파산 신청을 했다. 구체적으로 조만간 모든 아울렛을 폐쇄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뉴욕앤코(New York & Co)는 국내 의류 제조업체인 송홍의복(HSX:MSH)의 오랜 파트너다. 베트남 증권 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 말 현재 MSH 매출의 13%를 미국 회사가 책임지고 있다고 한다. 2019년 MSH의 수익은 4조4,122억 동(1억9,183만 달러)로 12% 증가했으며, 이 중 뉴욕앤코가 575억 달러(2,500만 달러)를 기여했다. 코비드-19 붕괴에 직면한 송홍회사는 매출 27%를 3조 2천억 달러(1억3,913만 달러)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SH의 최근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3월 31일 현재 이 회사의 미수금은 439억 동(약 1,900만 달러)로, 총액의 3분의 1이 넘는 1660억 동(720만 달러)이 뉴욕앤코 미수금이다.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눈앞에 두고 있는 MSH는 올해 1분기에 어려움을 예견하고 충당금을 적립했다고 전했다. 게다가, 정부는 또한 다음 분기에 계속해서 충당금을 마련
유엔인구기금(UNFPA)은 지난 금요일 베트남에서 2020년 세계인구 현황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여성보다 남성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출생시 성비 불균형 문제는 2004년에 처음으로 강조되었다. 그리고 보고서는 "생물학적으로 자연적" 또는 "정상적"인 105와 106 사이의 성비는 2005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2019년 여성 출생자 100명당 남자 출생아 수가 111.5명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태아가 여아로 결정되어 매년 약 4만800명이 태어나지 못하고 불행한 운명을 맞이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 수치는 매년 118만 명으로 추산되며, 중국 본토(대만, 홍콩 포함)에서는 66만6,300명, 인도에서는 46만1,500명이다. 기타하라 나오미 UNFPA 베트남 대표는 수십 년간 성차별적인 성 선택과 아들로 인한 딸에 대한 무관심은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충격적인 수치인 1억 4천만 명의 소녀들이 세계의 인구에서 실종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많을 때 사회적 문제가 대두돼 강간, 강제 성행위, 성적 착취, 인신매매, 아동결혼 등 성(性)에 기반한 폭력의 형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노이에서 보고서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