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텔의 총 통합자산은 344조 5,640억 동에 달해, 연초 대비 48조 동 이상 증가했다. 국방부는 군수산업-통신그룹(Viettel)의 2024년 정기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여러 지표에서 상당한 성장을 보였다. 2024년 말 기준 비엣텔의 총 연결자산은 344조 5,640억 동에 달했으며, 이는 연초 대비 48조 동 이상 증가한 수치로 16.2%의 성장률이다. 이 중 장기자산은 두 배 증가한 133조 9,190억 동에 달했는데, 이는 주로 장기 금융 투자가 8조 7,960억 동에서 62조 8,560억 동으로 약 7배 급증했다. 자본은 약 16조 3,000억 동 증가하여 205조 9,780억 동이다. 또한 부채도 106조8,580억동에서 138조5,860억동으로 늘어났는데, 대부분이 단기부채(101조3,630억동)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엣텔은 2024년 총 매출 및 소득은 193조 7,150억 동이다. 이는 계획보다 약 9조 동을 초과했다. 세전이익은 54조 3,370억 동, 법인세 차감 후 이익은 41조 9,510억 동으로, 기존 계획(35조 7,790억 동) 대비 17.2% 증가했다. 이는 2023년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비엣텔 직원들의 월급도 올
미국 컴퓨터 및 프린터 제조업체인 HP는 베트남 생산 규모를 20~3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다. 6월 20일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와의 면담에서 HP 미국 디지털 혁신 및 공급망 부문 글로벌 앙투안콜린(Antoine Colin) 총괄 수석 부사장은 베트남이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베트남이 투자 및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HP 베트남 공장은 완공되어 6개월간 가동 중이다. 앙투안 콜린 부사장에 따르면, HP는 현재 40개 이상의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베트남 내 생산 능력을 20~3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HP는 개인용 컴퓨터 및 프린터 생산량을 늘리는 동시에 AI(인공지능) 통합 노트북 등 새로운 제품, 기술 및 AI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그들은 인프라, 기술, 인적 자원, 국내 부품, 유연한 공급망을 포함한 베트남 내 동기식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HP Inc.(1939)는 개인용 컴퓨터, 프린터, 3D 프린터 분야에서 55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는 세계적인 기술 기업이다. HP 베트남은 199
닛케이 아시아는 최근 GSM에 대한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억만장자 팜낫브엉(Pham Nhat Vuong)의 전기 택시 브랜드가 필리핀 마닐라 수도권에 2,500대의 차량으로 "그린 GSM" 택시 서비스를 출시했다. GSM 총괄 이사 응우옌반탄(Nguyen Van Thanh)에 따르면, 출시 행사는 단 몇 시간 만에 앱 다운로드 횟수가 10만 회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GSM 플랫폼은 싱가포르의 그랩(Grab)과 같은 경쟁 업체와 유사한 점이 많다. 하지만 GSM의 모든 차량은 전기차로 운영되며, 독특한 청록색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GSM은 운전 서비스의 질과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 운전기사를 고용한다. GSM은 2023년 4월부터 베트남에서 택시 서비스를 제공했다. 필리핀은 라오스와 인도네시아에 이어 GSM이 진출한 세 번째 국가이다. 특히 닛케이 아시아는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GSM이 2025년 1분기 베트남 시장 점유율 40%에 육박해 그랩(Grab)의 36%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빠른 성장세는 인도네시아 거
빈그룹(코드: VIC)은 포춘(Fortune)지가 선정한 동남아시아 500대 기업(Southest Asia 500) 순위에서 2024년 45위 보다 8계단 상승한 37위를 차지하며 베트남 민간기업 부문을 선도한다. 포춘지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동남아시아 500대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캄보디아 등 7개국 기업의 총매출과 재무 지표를 기반으로 한다. 포춘지에 따르면 빈그룹은 베트남 민간기업 부문 1위, 동남아시아 500대 기업 순위 37위를 기록했다. 빈그룹은 2024년 순위 대비 8계단 상승하며 베트남 민간기업 부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동남아시아 500대 기업 순위는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와 전기차(EV),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의 호황을 활용하여 도약할 준비가 된 기업을 선정한다. 빈그룹은 자산 규모 외에도 재무 지표와 사업 실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춘지에 따르면, 빈그룹은 2024년 매출 75억 4,780만 달러, 순이익 4억 7,51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 순위 대비 각각 11.4%, 450.5% 증가했다. 빈그룹의 총자산은
베트남 최초의 테크 유니콘 기업인 VNG 코퍼레이션은 2025년 순손실이 전년 대비 47% 감소한 6,200억 동(미화 238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VNG(UpCoM: VNZ)는 2025년 주주총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매출을 10조 7,700억 동(미화 4억 1,315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VNG는 전자지갑, 게임 지적 재산권, 데이터 센터 인프라, 스마트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분야에 재투자하기 위해 모든 수익을 유보할 계획이므로 2024년에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VNG는 올해 발행 주식의 1.43%에 해당하는 418,807주의 ESOP 주식을 주당 30,000동(미화 1.15달러)에 발행할 예정으로 이 주식은 1년간의 보호예수 기간이 적용되며, 2025년 3분기에 발행될 예정이다. 또한, VNG는 더 넓은 사업 영역을 더욱 잘 반영하기 위해 사명을 VNG 그룹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VNG는 선별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추구하고, 기술을 기반으로, AI를 핵심 전략 축으로 삼을 것이다. VNG는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다각화하고, 국내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배구조 및 운
H&M 리더들은 팜민 친 총리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몇 년 동안 베트남의 총 매장 수를 13개에서 2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팜민찐 총리는 스웨덴을 공식 방문 중이다. 6월 13일 총리와의 회담에서 H&M 그룹의 최고재무책임자 아담 칼손은 향후 몇 년 동안 베트남에 있는 20개 이상의 매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M은 글로벌 패션 소매업체이다. 베트남에서는 2017년에 소매업을 시작하여 현재 전국에 1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거의 20년 동안 베트남에서 주문해 왔다. 현재 103개의 파트너 공장과 협력하여 베트남에서 총 86,875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회의에서 H&M과 바르가스 기술 투자 회사의 자회사인 Syre Group의 수잔나 캠벨 사장은 베트남을 포함한 전 세계 전략 지역에 대규모 재활용 단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빈딘성 인민위원회로부터 약 10억 달러를 투자하여 첨단 폴리에스터 원단 재활용 공장을 건설할 수 있는 투자 인증서를 받았다. H&M과 Syre 그룹은 모두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은 베트남 섬유 및 의류
2024-2025 회계연도 첫 8개월 동안 호아센 그룹(https://hoasengroup.vn/vi/trang-chu/)의 세후 이익은 5,670억 동으로, 월 700억 동에 해당하며, 신중한 시나리오와 낙관적인 시나리오 모두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6월 11일 호아센그룹은 5월 순매출 3조 1,620억 동, 세후 이익 1,040억 동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회계연도 시작일(2024년 10월)부터 누적 매출은 25조 1,000억 동, 순이익은 5,670억 동으로 증가했다. 생산량과 매출은 연간 계획의 약 66%에 불과하지만, 현재 이익은 가장 보수적인 시나리오인 4,000억 동에서도 목표의 42%를 초과 달성했다. 5,000억 동이라는 낙관적인 이익 계획과 비교해도 약 13%를 초과했다. 현재 호아센은 월 약 710억 동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이는 직전 회계연도 첫 9개월 평균 수익인 770억 동보다 많다. 이번 결과는 레푸옥부(Le Phuoc Vu) 회장이 연초에 예측했던 것보다 더 긍정적이다. 3월 중순 연례 회의에서 부 회장은 여러 국가의 무역 보호주의로 인해 올해 강판 수출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언급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소비 수요는 매
이 수치는 회사의 전 세계 실적의 5분의 1에 해당한다. 2025년 6월 AgroMonitor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북부와 남부 지역에서 태국이 투자한 CP 베트남이 약 35만 마리의 돼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이 투자한 CJ가 13만 7천 마리를, 인도네시아가 투자한 Japfa가 6만 9천 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Japfa - 이 축산 "거대 기업"은 베트남에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2025년은 잡파(Japfa)가 베트남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29주년이 되는 해로, 7개의 가금류 및 돼지 사료 공장, 1개의 수산 사료 공장, 60개의 번식 및 부화장, 그리고 1,500개 이상의 자체 농장과 계약 비육 농장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Japfa(https://www.japfavietnam.com/)는 베트남에 약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현재 직원 수는 약 6천 명이다. Japfa의 최근 투자는 2023년 5월 빈프옥(Binh Phuoc)에 동물 사료 공장 및 도축장을 준공하는 것이다. 동물 사료 공장은 1단계에서 연간 24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투자 자본금은 약 4천억 동(VND)이다. 2단계에서는 생산 능력을 연간
태국 최대 다국적 플라스틱 기업 SCG의 자회사인 SCG 패키징 주식회사(SCG)가 두이딴(Duy Tan) JSC의 지분 30%를 추가로 인수하며 베트남 최대 경질 플라스틱 포장재 생산업체의 단독 소유주가 되었다. SCGP CEO 위찬 짓푹디는 총 2조 8,250억 동(미화 1억 860만 달러)에 달하는 이번 투자로 SCGP의 총 지분율이 70%에서 100%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년, 두이딴 플라스틱 제조 회사(Duy Tan Plastics Manufacturing Corporation, 이하 두이딴 JSC)는 태국 기업 SCGP에 지분 70%를 매각하여 SCGP의 일원이 되었다. SCGP는 화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투자는 소비자 포장 사업 확장과 아세안 지역 내 고성장 국내 시장 진출이라는 SCGP의 전략적 목표와 일맥상통한다. 특히 경제 성장과 지속적인 외국인 직접 투자 유입으로 잠재력이 높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CGP는 "이번 투자는 아세안 지역 전역으로 포장 사업을 확장하고 통합하려는 SCGP의 전략적 계획의 일환이다. SCGP는 더욱 다양하고 통합적인 혁신적이고 포괄적인 포장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사업
빈패스트는 2025년 1분기(2025년 3월 31일 마감) 미감사 재무 실적을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2025년 1분기에 총 36,330대의 전기차를 판매하여 2024년 동기 대비 296% 급증했다. 자동차 시장이 저조한 분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2025년 1분기에 2024년 상반기 전체 차량 판매 대수를 초과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편, 오토바이와 전기자전거 판매 대수는 44,904대로 2024년 동기 대비 473%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세 지속, 이익률 대폭 개선 회사의 2025년 1분기 총매출은 16조 3,064억 동(미화 6억 5,65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 1분기 대비 149.9% 증가한 수치다. 2025년 1분기 매출총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5조 7,365억 동(미화 2억 3,100만 달러)과 17조 6,938억 동(미화 7억 1,240만 달러)을 기록했다. 특히 매출총이익률은 2024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35.2%로 크게 개선되었다. 이 비율은 2024년 1분기 마이너스 58.7%, 2024년 4분기 마이너스 79.1%였다. 매출총이익률 개선은 매출 성장과 비용 최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