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베트남 시장에서 또 하나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4일 고흥군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동양농수산과 기존 2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물 수출협약에 이어 나물류 100만 달러 추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에서 생산되는 취나물, 방풍나물 등 다양한 나물류가 본격적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동양농수산은 고흥군이 온화한 해풍과 친환경 재배 기술을 갖춘 전국 최대 나물 생산지라는 점에 주목하며, 나물류의 수입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고흥군 수출개척단의 협약 성과가 기존 1,000만 달러에서 1,100만 달러로 늘어났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고흥산 농수산물에 대한 관심과 수출 협의가 진행됐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공영민 군수는 "베트남 시장에서 고흥산 나물류에 대한 관심이 예상보다 커 추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동남아 시장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양농수산 관계자는 "고흥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우수한 품질 덕분에 당초 계획보다 협약 규모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고흥의 건강한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소개할 것
소형주로 돌아가는 현금 흐름 덕분에 VN-지수는 상승세를 1,332포인트 가까이 연장했고, 거래량은 10억 주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VN-지수는 어제 빈그룹 주식의 주요 지지 덕분에 급등했다. 많은 분석 그룹은 현금 흐름이 고르지 않기 때문에 특히 대형주 그룹에서 차익 실현에 집중할 경우 단기 조정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오늘 세션에서는 빈그룹 3개 종목에 대한 매도 압력이 강해 VIC, VMH, VRE가 때때로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고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이후 세 종목 모두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반전했으며, VRE만 3.4%를 추가로 기록해 대형주 바스켓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TPB, BID, CTG 등 은행 그룹주들이 모두 1.2~2% 상승하며 지수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VN-지수는 기준치보다 2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1,332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는 두 번째 연속 상승이다. 긍정적인 신호는 FPT, SSI, MBB 등 일부 대형주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중소형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270개 종목이 상승하고 200개 미만은 하
응우옌쑤언상 건설부 차관은 베트남 12개 성 및 중앙 자치 도시에 걸쳐 17개 내륙 컨테이너 창고(IDC)의 공식 목록을 발표하는 결정에 서명했다. 북부 항구 도시인 하이퐁은 4개의 내륙 항구, 즉 떤꽝 하이퐁, 딘부꽝빈, 호앙탄, 남딘부로 이어진다. 마찬가지로 북쪽에 있는 박닌성에는 떤꽝 꾸에보, 띠엔손 및 떤찌의 세 항구가 있다. 한편 남부 동나이 성에는 떤꽝 연짝과 떤꽝 롱빈이 있다. 나머지 8개의 IDC는 북부 지역의 라오까이, 푸토, 꽝닌, 하남, 닌빈, 하노이 지방과 남부 지역의 바리아붕따우, 빈즈엉 지방에 분포되어 있다. 2017년 4월 4일자 정부령 38/2017/ND-CP에 따르면 IDC는 국가의 교통 인프라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부분을 형성한다. 이들은 주요 물류 허브 역할을 하며 항구, 공항, 내륙 수로 항구, 기차역, 국경 검문소의 운영을 지원하는 동시에 수입 및 수출을 위한 통관 장소 역할도 한다. 내륙 항구는 컨테이너화된 상품의 수령 및 발송, 컨테이너에서 화물 적재 및 하역, 상품 및 컨테이너의 임시 보관, 컨테이너 유지관리 및 수리 서비스 제공과 같은 필수 기능을 수행한다.
빈그룹 코퍼레이션은 조정된 전력 계획 VIII 및 조정된 전력 계획 VIII의 이행 계획에 재생 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와 LNG 화력 발전소를 추가하기 위한 검토 및 승인을 총리 및 부총리에게 제출했다. 이에 따라 빈그룹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위해 2025~2035년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총 47,500MW의 용량을 도입하고, 그 중 2025~2030년에는 총 20,500MW를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LNG 화력 발전소와 관련하여, 빈그룹은 하이퐁의 LNG 화력 발전소 프로젝트를 조정된 계획 VIII에 추가하여 일부 대규모 화력 발전소 프로젝트의 용량을 보상할 것을 제안했다. 예를 들어 남딘 I BOT 화력 발전소(1,200MW), 꽝찌 BOT 화력 발전소(1,320MW), 빈떤 III BOT 화력 발전소(1,980MW), 송하우 II BOT 화력 발전소(2,120MW) 등이 있다. 하이퐁 LNG 화력발전소의 용량은 5,000MW이며, 가동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이며 총 투자액은 약 55억 달러이다. 빈그룹은 또한 2025~2030년 25,500MW(총 투자액 약 250~300억 달러) 규모의 재생 에너지 및 LNG 전력 단계 프로젝트를 이행하기
태국의 선도적인 소매업체인 센트럴 리테일은 베트남에서 43번째로 7월에 북부 흥옌성에 GO! 대형마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일요일 흥옌에서 열린 커리어 페어에서 센트럴 리테일은 현재까지 시설에 대한 채용의 90%를 완료했다고 한 관계자가 말했다. 센트럴 리테일은 2024년 6월에 1,800만 달러 규모의 쇼핑몰 건설을 시작했다. 이 쇼핑몰은 1.6헥타르에 달하며 슈퍼마켓, 푸드코트, 어린이 놀이터 및 기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트럴 리테일은 2012년에 베트남에 진출하여 현재 42개 도시와 지방을 커버하고 있으며, 100만 평방미터 이상의 소매 공간과 34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15,0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팀은 매일 39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당담자는 덧붙였다. 베트남에서 가장 최근에 문을 연 곳은 베트남 중남부 닌투안성의 GO! 모델에 따른 대형마트였다. 2.2헥타르 규모의 시설은 2,760억 동(1,090만 달러)의 투자로 2025년 1월에 문을 열었다. 센트럴 리테일은 베트남에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7억 7,400만 달러의 상반기 매출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그룹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2024년
일본 소매업체 이온 그룹의 자회사인 이온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베트남에 첫 영화관을 오픈할 예정이며, 현지 기업 베타 미디어와의 합작 투자를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이온 엔터테이먼트는 향후 10년간 200억~300억 엔(1억3400만~2억 달러)을 투자할 계획으로 베트남에서 첫 영화관을 3년 내에 수익성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영화관은 베트남 남부, 잠재적으로 호치민시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의 일반적인 이온 엔터테인먼트 시설보다 더 큰 4,000-5,000 평방미터에 이를 것이다. 일본 측은 2030년까지 영화관 수를 21개로 확대하고, 일부는 쇼핑몰 외부에 위치하며, 쇼핑몰 내 영화관은 이온 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이 이온 엔터테인먼트의 첫 해외 시장을 대표한다고 말했다. 일본 시장이 성숙하고 더 많은 극장을 위한 공간이 거의 남지 않아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배급사를 찾기 위해 해외로 진출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베트남의 인구 1억 명 이상의 영화관은 현재 상대적으로 적다. 베트남 영화 배급 협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으로 약 1,100개의 영화관과 6,0
삼성은 3월 25일에 한종희(63세) 대표이사 부회장이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삼성 대변인은 그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후임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비즈는 그는 지난 3월 22일 딸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심정지를 당해 서울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생존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3월 26일 회사 행사에서 연설할 예정이었다. 그의 장례식은 3월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그는 1988년 삼성에 입사하여 TV 업계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에는 삼성전자 부회장 겸 CEO로 임명되었다. 또한 모바일 및 소비자 가전 부문을 담당하는 삼성의 이사회 멤버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삼성 모바일 사업부가 경쟁사, 특히 애플과 중국 브랜드와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한 상황에서 발생했다. TV, 냉장고, 세탁기 등 다른 가전제품에서도 삼성은 입지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그는 삼성의 현황을 논의하기 위해 여러 차례 회의를 가졌다. 가장 최근인 3월 19일에는 수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최근 몇 년간 삼성의 기술 경쟁력이 약화됐다는 점을 솔직하게 지적하며 인수
지난호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이번호에서는 기피하고 싶은 동반자와의 라운드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 보고자 합니다. 라운드를 하다 보면 아무리 친한 지인이나 친구지만, 하는 행동들이 아주 꼴불견에 결코 용인될 수 없는 행동들을 하는 친구들과 어쩔수 없이 게임을 해야 할 때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피할수만 있다면 함께 라운드를 안 하면 좋겠지만, 어쩔수 없이 라운드를 하게 되었을 때, 필자가 대처하는 방법은.... 1) 공이 찾기 어려운 곳으로 가서 로스트볼이 된 게 뻔한데도 "우와~~여기 있다!" 하고는 다른 공을 놓고 치는, 이른바 “알까기”라는 것을 자주 하는 지인. > 이럴땐 끝까지 잃어버린 공을 끝까지 찾아 주고, 티샷할 때마다 볼의 브랜드와 볼의 번호를 물어 보며 스트레스를 준다. 2) 볼이 러프에 빠졌는데, 볼을 건드려서 좋은 위치로 옮겨놓고 치는 친구. > 이럴땐 공을 칠 때 옆에서 지켜 본다. 3) 그린위에서 퍼팅할 때 공을 마크 된 곳 보다 몇cm 쯤 슬쩍 앞으로 놓고 퍼팅하는 경우나, 몇 번을 공을 놓았다 들었다 하면서 10cm이상 앞에 볼을 놓고 퍼팅하는 얄미운 친구. > 즉시 볼의 위치를 지적해 준다
AI 전문 기업 솔트웨어가 3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소프트웨어(SW) 마켓 페어(Market Fair)’에 참가해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인 ‘핏사피(FitSapie)’를 선보인다. 핏사피(FitSapie)는 솔트웨어가 자체 개발한 서비스로, AI 기반 챗봇 ‘사피 봇(Sapie-Bot)’, 제품 추천 기능 ‘사피 레코(Sapie-Reco)’, 보안성을 높인 거대언어모델 ‘사피 LLM(Sapie-LLM)’으로 구성된다. 사피 봇(Sapie-Bot)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챗봇이다. 다양한 데이터 포맷으로 내부데이터 적용이 가능하고 환각 현상(Hallucination)을 최소화해 응답 시스템의 정확성을 높여준다. 또 클라우드·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Cloud/On-premise/Hybrid) 등 맞춤형 구축이 가능하고 고객의 도메인, 테스크 등에 특화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레거시 시스템, 데이터베이스(DB) 등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요 기능을 API로 제공해 서비스 확장이 용이하다. 사피 레코(Sapie-Reco)는 사용자 의도와 행동 맥락을 파악해 구매자에게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 토탈 추천
매장 방문객 분석 서비스 ‘리테일트렌드’를 운영하는 씨프로(대표 이영수)가 AI 기술을 적용한 전시회 전용 방문객 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시회, 박람회, 행사, 축제, 팝업스토어 등 단기 행사의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방문객 데이터의 수집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영상 기반 분석을 활용하려면 공간 사전 조사, 설치 난이도, 전원 및 네트워크 공급, 데이터 검증 등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단기간 진행되며 준비 과정이 짧은 전시회의 특성상 높은 비용과 전문업체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제약이 존재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테일트렌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AI 카메라를 활용한 단기 행사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했다. 부스 도면을 기준으로 최적의 위치에 AI 카메라를 설치하고, 무선 LTE를 통해 분석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한 뒤 컨설팅, 설치, 철거, 리포팅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테일트렌드의 AI 기반 서비스는 딥러닝 AI 카메라를 활용해 방문객의 성별, 연령, 의상, 착용품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외관 속성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