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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테크놀리지] 호치민시 iTech Expo 2025, 혁신과 글로벌 기술 협력 촉진

"새로운 기술로 미래를 열다(New Tech Empower iFuture)"라는 주제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호치민시에서 개최되는 iTech Expo 2025는 활기찬 기술 생태계 조성과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호치민시 컴퓨터 협회(HCA), 비엣빌드 국제전시기구(Vietbuild International Exhibition Organization), 알타 미디어(Alta Media)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혁신, 무역, 그리고 글로벌 협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주최측은 수요일에 발표했다.

 

HCA의 람 응우옌 하이 롱(Lam Nguyen Hai Long) 회장은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촉진하는 특전이 가득한 스타트업 전용 공간을 공개했다. HCA는 또한 호치민시 과학기술부와 호치민 무역투자진흥센터의 추가 지원, 특히 참여 스타트업에 대한 부분적인 보조금 지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호치민시 과학기술부 레 탄 민(Le Thanh Minh) 부국장은 참여 스타트업들이 농업 기술 분야를 포함한 첨단 기술 인큐베이터 네트워크와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연계를 통해 호치민시가 선정한 분야의 혁신 프로젝트에 무상 자금 지원이 가능해져 개인, 단체,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부 안 뚜안(Vu Anh Tuan) HCA 사무총장은 이번 박람회에 약 10개국 및 지역에서 150개 부스가 참가하고,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약 1,000개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주요 글로벌 기술 기업 관계자들이 미래 기술 동향과 전략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기 위해 참석을 확정했다.

 

혁신, 시장 잠재력, 그리고 실용적인 활용 능력을 갖춘 우수 기업들이 참여하는 기술 클러스터 파빌리온이 주요 볼거리이다. 기업들은 정부 정책의 지원을 받아 기술 분야를 강화하는 주력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개발 중인 새로운 무역 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전시업체는 고객 데이터를 디지털 방식으로 수집하고 관리하여 행사 기간 중 및 이후에도 지속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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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5 학생들의 직업체험을 위한 ‘신풍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 제약회사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 6월 27일(금), 동나이 및 빈증 지역에 위치한 신풍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회사를 방문하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학·의학·간호학·생명과학·화학·경영 등 제약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10·11학년 학생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두 제약회사를 나누어 방문하여 제약 산업의 구조와 기업 소개, 의약품 제조 공정, 연구 및 개발 특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실제 공장 내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과정에서는 전신 방호복을 착용하고 제조라인 내부에 입장하여, 의약품이 어떻게 오염 없이 정밀하게 생산·검수·포장되는지 직접 확인했다. 특히 불량품 선별 과정과 수출용 포장 공정까지 세밀하게 운영되는 생산 절차를 살펴보며, 학생들은 제약 산업의 전문성과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11학년 이00 학생은 “관심 있는 생명공학 분야와 관련해 약물이 체내에서 작용하는 원리, 세균과 진균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성분, GN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적용 사례 등을 실제로 보고 들을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체험이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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