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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아마존, 공식 베트남 진출

전자상거래 대기업 아마존이 베트남의 대기업 T&T그룹을 전략사업 파트너로, 사이공-하노이상업은행(SHB)을 베트남 최초의 금융은행 파트너로 공식 선정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 거래로 아마존 글로벌 셀링, T&T그룹, SHB는 4.0 시대를 대비한 인재 양성, 베트남 수출업체들이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은행 시스템을 통해 사업을 운영하는 데 협조할 것이라고 법률신문은 전했다.

 

이 협력 협정은 베트남이 현재 주요 국제 기업들에 의해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경제 전문가들은 말했다.

 

베트남의 아마존 글로벌 셀링팀(Amazon Global Selling)은 아마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현지 셀러-파트너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아마존 글로벌 셀링의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의 이사인 버나드 테이는 전했다.

 

Do Quang Hien T&T그룹 회장 겸 총괄이사는 아마존은 현대적이고 효과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베트남 제품이 전 세계 3억의구매자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기준으로 20만 개 이상의 중소기업에 사업 기회를 가지게 했다.

 

한편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은 2015~2018년 동안 견실하게 성장해 왔으며 올해는 베트남의 소매 판매량은 전자상거래 판매액 104억 달러를 포함하여 미화 211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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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