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측정하는영국 오픈시그널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의하면 72.2점으로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공정' 범주에 분류되었다. 베트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7위였다.
이 보고서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월 사이에 전 세계 3,700만 대 이상의 장치에서 1280억 대 이상의 측정치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동남아시아 태국은 42위, 말레이시아는 50위, 라오스는 51위, 미얀마는 52위, 인도네시아는 55위, 필리핀은 93위, 캄보디아는 94위였다. 세계 랭킹은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고 네덜란드와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인터넷 연결의 업그레이드가 베트남에서의 모바일 비디오 게임 경험의 개선에 기여했다고 이 보고서는 말했다.
베트남은 올해 상용 5G 모바일 서비스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거대 통신업체인 비엣텔은 지난 9월 호찌민에 있는 5G 기지 송수신기 방송사를 통해 처음으로 방송했다. 모비폰과 비나폰과 같은 경쟁사들은 곧 5G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에서 5G 가입자가 2025년까지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6%인 630만명에 이를 것으로 기술 대기업 시스코는 전망했다. "5G의 구축은 모바일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하는 경험을 더욱 즐겁게 해줄 모바일 네트워크의 응답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입니다,"라고 보고서는 말했다.
베트남의 5100만 휴대전화 사용자 중 3300만 명이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4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VN Express(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