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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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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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구조조정의 해, 외식 브랜드의 생존 경쟁
아름답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수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뒤흔들고 있으며, 여러 거대 기업들이 금융 대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외식 산업의 경쟁 구도는 단순히 음식이나 가격 경쟁에만 국한되지 않고, 목표 고객의 식사 경험을 이해하고 향상시키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5년, 베트남 사람들은 수십 년간 단골이었던 수많은 가게들과 작별해야 한다. 외식업계의 이러한 시장 통합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적으로 약 5만 개의 사업체가 문을 닫았으며, 이는 전례 없는 수준의 치열한 경쟁을 반영한다. 이러한 치열한 시장 통합 속에서 외식업계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 경험 향상에 중점을 둔 여러 새로운 비즈니스 및 마케팅 트렌드를 맞이하고 있다. 외식업계는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음료부터 멋진 장소와 대규모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Z세대와 알파세대의 주도 하에 소비자 행동과 외식 경험은 크게 변화했다. 이들 세대는 젓가락을 들기도 전에 스마트폰으로 음식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음료 체인점들이 계절에 따라 바뀌는 새로운 컵 디자인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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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