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개 건설 그룹이 신뢰하는 AQBot PM, 실시간 먼지 모니터링과 자동화 지원 아마다바드, 인도, 2025년 10월 14일 -- 건설 현장의 먼지 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브리한뭄바이 시 당국(Brihanmumbai Municipal Corporation, BMC)이 시내 모든 건설 현장에 센서 기반 대기질 모니터와 실시간 LED 디스플레이 설치를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BMC의 승인을 받은 오이좀(Oizom)의 AQBot PM 솔루션은 건설업체들이 이러한 규제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규제 준수를 더 스마트하게 AQBot PM은 단순한 먼지 감지 장비가 아니다. 인도의 열악한 건설 환경에 맞춰 설계된 이 제품은 험지나 고농도 먼지 환경에서도 PM2.5와 PM10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BMC의 통합 지휘통제센터 및 현장 LED 디스플레이와 연동되어 건설업체들이 규제를 원활히 준수하고 현장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QBot PM의 가장 큰 차별점은 능동적 접근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먼지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0월 14일 --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Tech)(SHE:002074)가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기술 박람회(Solar & Storage Live KSA 2025)에서 두 가지 핵심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전천후 탈탄소화 솔루션(All-Scenario Zero-Carbon Solution)과 GOTION GRID Q 20MWh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가 해당 기술인데 확장성과 응용성을 겸비한 탈탄소화 솔루션을 지향하는 이 두 가지 기술에는 중동 지역에 통합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여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의 진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고션의 의지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또한 고션은 GOTION EDGE X 상업용 및 산업용 시스템을 비롯한 신형 에너지 저장 제품도 선보였다. 고션의 전천후 탈탄소화 솔루션은 사우디아라비아가 '특정 장소에 국한해 에너지 생산 기술을 구현하는 방식에서 무탄소 공원(Zero-carbon Park), 중공업, 교통, 주택, 문
베트남 커피 산업이 세계 가격 상승세를 타고 올해 수출 목표를 90억 달러로 설정, 작년 역대 최고치를 크게 앞지를 전망이다. 글로벌 공급 불안정 속 안정적 생산과 가공 제품 비중 확대가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수출입국에 따르면, 세계 커피 가격이 지속적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올해 베트남 커피 수출량은 160만 톤 이상, 수출액은 약 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 전체 수출액 56억 2,0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 기관은 4분기 진입을 앞두고 글로벌 커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많은 국가가 겨울철과 연말 연휴 시즌에 접어들면서 연간 최대 소비 기간이 도래하기 때문이다. 이는 매년 베트남 커피 산업의 수출 호조를 이끄는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한다. 베트남 커피 산업은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의 기상 영향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 변동 속에서 안정적 생산량을 유지하며 수혜를 입었다. 주요 시장의 수요 전환과 함께 가공 커피 제품 비중 확대가 수출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세관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베트남 커피 수출량은 8만 1,100톤, 수출액은 4억 6,2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8월 대비
항저우, 중국 2025년 10월 14일 -- 세계적인 영상 중심 AIoT 솔루션•서비스 기업인 다후아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글로벌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메달(Silver Medal)'을 수상했다. 이번 권위 있는 수상을 통해 다후아는 전 세계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5%에 오르며 환경•사회•윤리적 경영 관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에코바디스는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기업 지속 가능성 평가 기관 중 하나로, 환경(Environment), 노동과 인권(Labor & Human Rights), 윤리(Ethics), 지속 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이라는 4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21가지 지속 가능성 기준에 따라 전 세계 13만 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한다. 평가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UNGC)의 10대 원칙,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ILO) 협약,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lobal Reporting Initiati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광저우, 중국 2025년 10월 14일 -- 흔히 캔톤페어(Canton Fair)라고 불리는 제138회 중국수출입박람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가 광저우에서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캔톤페어는 전시장과 별도로 전 세계 바이어들이 언제 어디서든 중국 제조업체와 상담할 수 있도록 24시간 내내 온라인 운영 상태를 유지한다. 155만 제곱미터의 전시 면적에 7만 4600개의 부스가 마련되고 참가 기업이 3만 2000개를 넘을 정도로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제138회 중국수출입박람회는 규모뿐 아니라 혁신 면에서도 기념비적인 행사이다. 사상 처음으로, '중국 첨단 기술 회사(National High-Tech Enterprise)', '전문화/고도화 중소기업(Specialized and Sophisticated SME)', '1위 제조회사(Manufacturing Single Champion)' 등 중국 정부에서 지정한 칭호를 획득한 수출 회사 중 34%에 해당하는 1만 개 이상의 기업이 캔톤페어에 참가한다. 다양하게 마련된 행사 중
10월 11일, 빈패스트는 베트남 시장에서 올해 3분기 만에 10만 대를 돌파한 최초의 자동차 브랜드가 되었다. 제조사 발표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9월에 모든 종류의 전기차 13,914대를 판매하여 연초부터 3분기 말까지 누적 판매량이 103,884대에 달했다. 이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 역사상 전례 없는 판매량이다. 특히,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VF 3로, 9개월 동안 총 31,386대가 판매되었으며, 이 중 2,682대는 2025년 9월에만 판매되었다. 2위는 VF 5로, 올해 1~3분기 동안 30,956대, 지난달에만 3,847대가 판매되었다. VF 5의 서비스 최적화 버전인 헤리오 그린(Herio Green)도 총 8,604대가 판매되었으며, 이 중 2,173대는 9월에만 판매되었다. 빈패스트(VinFast)에서 세 번째로 많이 판매된 모델은 VF 6로, 연초부터 현재까지 14,425대가 판매되었으며, 이 중 9월에는 1,933대가 판매되었다. VF 7은 올해 9개월 동안 누적 5,877대, 9월에는 778대가 판매되었다. 7인승 MPV 모델은 리무진 그린 서비스 사업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고객에게 2,120대를 인도하며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빈패
베트남 섬유·의류 산업이 저가 아웃소싱 시대를 넘어 고부가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부득짱(Vu Duc Giang) 베트남섬유의류협회(VITAS) 회장이 밝혔다. 올해 1∼9월 산업 수출액은 347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하며 둔화기를 벗어나 명확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VITAS 통계가 확인했다. "베트남의 안정적 정치 환경은 큰 강점이며, 현재 세계 섬유·의류 수출국 3위에 올랐다"는 짱 회장은 10월 10일(목) 호치민시에서 아시아상업은행(ACB)이 주최한 산업 및 가치사슬 컨퍼런스에서 강조했다. 베트남은 신세대 자유무역협정 16개를 체결·시행 중이며, 정부는 2027년까지 총 22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깡 회장은 설명했다. 확장된 네트워크가 수출 증대에 큰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섬유·의류 제품은 현재 전 세계 138개 시장에서 판매되며, 중동·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에 현지 문화 선호에 맞춘 디자인으로 진출하고 있다. 과거 국내 제조업체들이 간과했던 중동 시장, 특히 무슬림 다수 국가에서 2024년 10억 달러, 2025년 1∼7월 7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베트남의 노동 생산성은 지역 경쟁국 대비 우수한
베트남의 핵심광물 산업은 현대 제조업에 필수적인 풍부한 자원 기반을 보유한 핵심 부문이다. 2024년 지질광물법과 세제 혜택을 통해 투명성 강화와 투자 수익률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물류 병목 현상이 공급망 전체 개발을 제약하고 있다. 베트남은 생산·가공 능력 확대를 통해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선하고 인프라를 강화하며, 글로벌 광물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잠재력과 자원 기반 베트남은 현대 제조업에 필수적인 다양한 핵심광물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광물상품 요약보고서(US Mineral Commodity Summaries 2025)에 따르면, 베트남은 여러 주요 광물 생산에서 세계 상위권을 차지한다. 광물 글로벌 생산 순위 세계 생산 비중 텅스텐 2위 4.19% 형석(Fluorspar) 6위 1.15% 희토류 원소 10위 0.07% 보크사이트 11위 0.9% 보크사이트 베트남의 보크사이트 매장량은 58억 톤으로 세계 총량의 약 5분의 1에 달한다. 매장지는 주로 다크농(Dak Nong)과 람동(Lam Dong)성 중앙고원에 집중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이징 2025년 10월 11일 -- 중국 북부 내몽골 자치구 흥안맹에서 진행 중인 친환경 전력 기반 수소 및 바이오매스 메탄올 생산 프로젝트가 최근 바이오매스 가스화 기술 시험을 완료했다. 업계 전문가들이 참관한 가운데, 가스화로에 첫 원료를 투입한 결과, 이 프로젝트 핵심인 바이오매스 가스화 기술이 다양한 운전 조건에서도 신뢰성 있게 작동함이 확인됐다. 이번 시험 성공으로, 내몽골 자치구 북동부 흥안맹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청정 메탄올 생산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의 본격 가동이 곧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의 1단계는 골드윈드 사이언스 앤드 테크놀로지(Goldwind Science & Technology)의 자회사 산하 현지 청정에너지 기업이 진행했으며, 총 22억 9600만 위안 규모의 투자금이 투입됐다. 1단계 사업은 연간 25만 톤의 청정 메탄올을 생산하며, 글로벌 해운 산업과 다운스트림 부분에 안정적인 대규모 청정 메탄올 공급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청정 메탄올과 같은 친환경•저탄소 연료는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전 세계 해운 거대 기업들
9월 판매량 18% 급증, 국내 생산 대비 수입차 우위… 소비자 선호도 뚜렷 베트남 자동차 시장이 전통적으로 조용한 귀신의 달(7월 음력)이 지난 후 강력한 반등을 보였다. 9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18% 상승한 가운데, 베트남 소비자들은 여전히 국내 조립 차량보다 수입차를 압도적으로 선호하고 있다.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추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수입차의 우수한 품질, 기술력, 브랜드 프레스티지를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VAMA 회원사들의 9월 총 차량 판매량은 3만 688대에 달했다. 이 중 승용차는 2만 559대, 상용차는 9,535대, 특장차는 594대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승용차 판매는 19%, 상용차는 14%, 특장차는 무려 97% 급증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 전체 판매량은 여전히 16% 감소한 수준이다. 누적 실적을 보면, 올해 1∼9월 VAMA 회원사들의 총 판매량은 25만 1,421대로, 작년 같은 기간 22만 5,583대에 비해 11.5%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승용차 4%, 상용차 32%, 특장차 70% 상승을 기록했다. 수입차, 7개월 연속 국내 생산차량 압도 차량 원산지별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