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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비엣젯,13억 명 인도 직항로 5개 공식 발표

베트남의 최대 도시인 하노이, HCMC, 다낭과 인도 뉴델리, 뭄바이와 연결하는 5개 직항로가 개통됨으로써, 비엣젯은 최대 13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에 중요한 항공 이정표를 세웠다.

 

개막식은 베트남의 부주석과 인도 민간항공 명예장관이 참석했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비엣젯의 직항 개항은 항공사의 발전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인도간의 전통적인 양국 관계에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인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공고히 하고 정치, 국방, 보안 등의 측면에서 경제, 상업, 관광, 문화 교류의 상호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고위 대표단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인도 뉴델리를 연결하는 특별기내에서 1등석을 갖춘 비엣젯의 VIP 스카이보스 서비스를 처음 경험하는 승객이기도 했다. 비엣젯의 SkyBoss 서비스는 라운지 접속, 우선 서비스, 그리고 행복한 탑승속에 신선하고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경험하게 된다.

인도 민간항공장관은 이날 뉴델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인도는 이미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국내 민간항공 분야"라고 말했다. 2018-19년에는 인도와 베트남의 무역이 연평균 12.81% 성장해 136억9000만 달러에 달했다. 비엣젯을 통해 양국의 경제 관계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 라고 했다.

 

다낭-뉴델리와 하노이-문바이노선은 각각 주 5회, 주 3회 운항 횟수로 2020년 5월 14일부터 운항을 시작할 것이다. 호치민 - 뭄바이 노선은 2020년 5월 15일부터 매주 4회 운항한다. 항공사는 현재 호치민/하노이- 뉴델리 서비스를 주 4회, 주 3회 주파수로 운영하고 있다.

 

인도는 13억 인구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 중 하나이며 향후 수십 년 안에 중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비엣젯은 인도의 여러 목적지로 가는 항로를 더 개설할 계획이다. 수도 뉴델리 외에도 뭄바이 시는 인도에서 가장 중요한 금융 및 경제 중심지 중 하나이며 매우 매혹적인 목적지다.

 

인도는 또한 문화 유산, 다채로운 축제, 역사적인 종교 유적 등 많은 보물들이 있는 고대의 매혹적인 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엣젯의 직항 노선은 또한 하노이, HCMC, 다낭과 같은 베트남의 매혹적인 목적지로 인도 사람들을 데려올 것이다. 방문객들은 또한 비엣젯의 방대한 국내외 네트워크로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의 다른 도시들과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녹색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인류와 미래 세대를 위한 녹색 지구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과 함께, 비엣젯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대적이며 연료 절약이 가능한 친환경 비행기와 함께 여행자들에게 더 많은 항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AIGON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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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