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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호치민시 부동산 시장 상황

호치민시 부동산 시장은 여러 기관이 중복되는 기능 및 기타 행정적 병목 현상을 겪고 있으며 높은 토지 이용료와 모든 건설-양도 사업의 중단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시부동산협회(HoREA)는 밝혔다.

시의 부동산 시장은 일반적으로는 투자와 기본 건설과 관련된 메커니즘과 정책과 관련하여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공정한 기업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긴급하게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Cường Gia Lai 부동산 회사의 Nguyyn Thị Như Loan은 회사가 공식 기관의 중복된 책임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꼼짝 못하고 있는 12개의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당국의 너무 많은  조사도 시행하는 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어려움으로 인해 국내 최대 개발업체 중 하나인 노바랜드와 같은 많은 개발업체들이 다른 지방에서 기회를 모색하게 되었다. 작년에 업체는 호치민에서 단 하나의 프로젝트도 하지 않았다. 대신 빈뚜언성의 노바월드 판티엣 프로젝트와 바리아붕따우의 노바월드 빈짜우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절차, 정책, 메커니즘과 관련된 문제들이 빨리 해결되지 않는다면, 다른 많은 개발자들도 노바랜드처럼 호치민을 떠날 것이다. 라고 한다.

 

레황짜우 호치민 부동산협회 회장은 최근 몇 년간 호치민시 주택사업이 눈에 띄게 줄어든 점을 들어 당 중앙위원회 경제위원회에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며 경쟁력 있는 사업환경을 조성하는 안을 제출했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2015년 10월부터 2018년 말 사이에 126건의 상업용 주택 사업으로 배정된 토지가 여러 목적과 용도가 혼합된 관계로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또 다른 공공 부지에 건설 중인 158개 사업이 중단되어 준수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HoREA(호치민 부동산협회)는 정부와 지방당국에 이러한 장애물을 해결하고, 개발자들의 파산을 피하고,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수많은 청원서와 제안서를 제출했다.

 

짜우 회장은 이번 주에 시 지도자들, H0REA와 부동산 개발업자들을 만나 지연된 사업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해법들을 통해 올해 말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길 바랄 수 있다."고 했다.

 

참조: http://www.horea.org.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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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논 “베트남은 전략적 핵심 시장…고급 영유아 영양 수요 급증”
프랑스 다논그룹의 영유아 분유 브랜드 압타밀(Aptamil)을 수입·유통하는 다논 베트남이 베트남 시장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쩐티호앙투 다논 베트남 사장은 “빠른 경제 성장으로 고품질·원산지 투명한 유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베트남을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평가했다. 쩐 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베트남 부모들의 소비 패턴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신체 발육 지원을 넘어 면역력 강화와 뇌 발달을 위한 과학적 솔루션을 요구한다”며 “이는 다논의 글로벌 과학 노하우를 베트남에 본격 적용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유제품 시장 규모는 약 20억 달러(베트남 낙농협회 추정)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부모들이 수입 고급 분유에 높은 가격을 기꺼이 지불하는 추세가 기회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논은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 중이다. 첫째, 제품 진정성과 일관성 보장. 베트남에 수입되는 모든 압타밀 제품은 원포장 상태로 베트남 법규와 다논 글로벌 품질 기준을 철저히 준수한다. 둘째,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유통망 구축. 주요 유통사 및 모자 전문 매장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인증 완비된 채널로 정품만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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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