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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과 2월 FDI 유입 25% 감소

베트남은 2020년 첫 두 달간 64억7000만 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4%나 됐다. 감소 원인은 COVID-19의 영향 때문이다.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진흥원이 올해 2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새로 등록된 500개 사업에 50억 달러를 쏟아 부었는데 이 중 4분의 3은 박리우 LNG-전력 사업에서 나왔다. 또 151개 기존 사업에 6억3810만 달러의 자본금이 추가돼 전년 대비 25.4% 감소했다.

 

게다가, 총 자본금 8억2730만 달러에 대한 1,583건의 M&A 거래가 있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52.4% 증가한 것이다.

 

거의 모든 FDI 자본(38억9000만 달러)이 전력 제조업과 유통 부문에 쏟아지면서 전체의 60.2%를 차지했다. 2위는 제조업과 가공업으로 27.3%를 차지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국 48개 시도에 자본을 쏟아 부었다. 빅리우는 박리우 LNG 프로젝트 덕분에 가장 큰 FDI 유입을 받는 지역이 되었다.

 

베트남에 투자한 23개국과 영토 중 싱가포르는 총 41억2천만 달러로 베트남에 가장 큰 외국인 투자국으로 전체 자본유입액의 63.7%를 차지한다. 다음은 중국 본토와 한국이다.

 

2019년 12월, 관공서는 2011-2020년 개정된 국가발전계획에 2030년까지의 비전 하에 박리우 LNG 전력 사업을 포함시킬 수 있도록 총리 승인을 허가하는 발급했다. 전체 3,200MW 규모의 프로젝트가 계획에 추가되었다. 2020년 1월 21일, 박리우 인민위원회는 이 프로젝트의 투자 계획을 승인하는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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