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그랩과 베 그룹은 배달과 개인 쇼핑 서비스를 제외한 영업 정지를 발표했다.
베트남의 승차 호출 서비스는 코비드-19 대유행과 싸우기 위해 사회적 거리를 두라는 정부의 요청에 따라 배달은 제외하고 15일간 운행을 중단한다.
3월 31일, 하노이 교통부는 모든 시내 버스, 승차 호출 서비스, 시외버스 운행을 4월1일부터 15일까지 중단을 요청했다.
이 요청은 이날 교통부가 코비드-19 전염병 예방과 퇴치를 위한 긴급대책에 대한 총리의 지시에 따라 4월 1일부터 15일간 모든 운송업체에 서비스 중단을 요청한 뒤 이뤄졌다.
승차 호출 앱을 운영하는 베그룹도 4월 1일부터 전국의 베 바이크,베 차량,시외 버스, 임대 등의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한편 베 배달과 개인 쇼핑은 계속 운영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량 호출앱인 그랩은 그랩차량, 그랩차량 플러스,기업용 그랩차량, 지방 노선용 그랩렌트은 모든 4륜 차량에 대해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중단하며 다낭의 그랩푸드는 4월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다른 도시와 지방의 그랩푸드, 호찌민시의 그랩마트, 전국 그랩 익스프레스만이 온라인 쇼핑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계속 운영이 된다.
최대 전통택시 사업자로 꼽히는 마이린그룹도 지난달 31일 총리의 지시에 따라 전국적인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