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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권거래소에서 수억 달러 인출

전염병의 장기화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2020년 초부터 국내 증권거래소에서 5억2174만 달러이상을 인출했다.

 

올해 초부터 수십 차례 연속 순매도세를 보인 후 해외 투자자들은 주식 가치의 2%인 5억3043만 달러를 취소했다. 최근 5개 세션에서 4348만 달러 이상이 증권시장에서 철수했다.

 

그러나 주변 국가인 태국은 연초부터 지금까지 베트남의 7배인 36억 달러가 인출됐으며 말레이시아의 경우 베트남의 6배에 이른다.

 

유안타(Yuanta )베트남에 따르면, 총액의 약 76%가 뮤추얼 펀드에서 발생했으며 그 뒤를 이율이 11.5%인 상장지수펀드이다. 나머지는 각각 9.1퍼센트와 3.2퍼센트의 외국인 투자 기관과 개인들이다.

 

베트남과 함께 아시아 증시도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일본은 총 500억 달러에 가까운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최악의 타격을 입었고, 대만과 한국은 179억 달러와 160억 달러에 이른다.

 

증권 전문가들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비드 위기 동안 주식을 팔아 29%의 손실을 입었다고 추정했다. 

 

전염병이 억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6월 말 정도에 증권거래소는 더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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