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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베코 수익이 7년 만에 최저 기록

베트남 최대 양조업체 사베코의 1분기 세후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 7200억 동(3100만 달러) 미만으로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통합재무보고서에서 삽[코는 전년대비 47% 감소한 4조9000억 동(2억1000만 달러)의 순 매출을 확인했다. 매출의  88퍼센트는 맥주이고 나머지는 포장, 기타 음료, 와인이다.

 

회사의 경영진은 급격한 수익 감소를 "예상하지 못한 전염병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사베코는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비와 관리비를 15~20% 삭감했다. 이 기간 동안의 광고 예산도 1,000억 동(430만 달러) 이상 줄었고, 포장은 330억 동으로 절반줄었다.

 

하지만 세후 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4% 줄어 7200억 동(3100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분기 이익이다.

 

사베코의 총 자산은 24조2000억 동(10억4000만 달러)로 평가되어 2020년 초에 비해 2조7000억 동(1억1600만 달러)가 감소했다.

 

증권사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2020년은 베트남 최대 맥주회사에게 도전적인 해가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새 법령에 따라 음주 운전 중 과중한 벌금이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Covid-19의 대유행은 소비자들이 술집과 식당에 모이는 것을 제한하면서 주류 수요가 감소하는 원인이 되었다.

 

가장 부정적인 시나리오는 생산량이 20% 감소할 경우 사베코의 매출과 이익은 각각 31조6900억 동(13억6000만 달러)와 41억1100만 동(1억7700만 달러)가 될 수 있다.

 

사베코의 주가는 시장이 크게 요동칠 때 주당 112000 동(4.8달러)의 하한가로 떨어져 14회 연속 하락했다가 183000원까지 올랐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상승은  세금 징수를 연기하기로 한 새로운 결정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베코는 2018년 말 조세집행 결정을 발표한 것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았는다는 서한을 시 세무부로부터 받았다.

 

사베코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2조6500억 동(1억1400만 달러)의 특별소비세와 4940억 동(212만 달러)의 행정벌금을 납부해야 한다.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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