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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페이스북】광고주 보이콧으로 560억 달러의 시장 가치 하락

페이스북은 수백 개의 글로벌 브랜드의 불매운동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560억 달러 시장가치를 잃었다.

유니레버, 코카콜라 등 세계적인 인기 브랜드들이 플랫폼에서 광고를 빼내기로 하면서 페이스북의 유해 콘텐츠와 가짜 뉴스에 대한 관용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구체적으로 유니레버는 올해 말 현재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서 광고를 없앤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코카콜라는 전 세계 모든 광고를 30일 동안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제임스 킨시 CEO는 성명에서 "코카콜라 컴퍼니는 7월 1일부터 최소 30일간 전 세계 모든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유료 광고를 중단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에 시간을 들여 광고 기준과 정책을 재평가해 내부적으로 수정이 필요한지, SNS 파트너들에게 혐오와 폭력, 부적절한 콘텐츠의 플랫폼을 없애기 위해 무엇을 더 기대해야 하는지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그들에게 더 큰 책임과 행동, 투명성을 기대한다는 것을 알릴 것이다."

 

미국 혼다 자회사 파타고니아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등 다른 유명 브랜드들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현재 페이스북 광고 보이콧에는 100개 이상의 기업이 포함돼 있다.

 

이 소식이 입소문을 타자마자 지난 금요일 페이스북 주식은 8.3% 하락해 560억 달러의 시장 평가 손실을 입었고 주력 사업인 광고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미국 광고시장의 23%를 점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있다.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광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금요일 생방송에서 그는 회사가 연단에 게재된 광고와 콘텐츠에 관한 일련의 정책을 변경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특히 광고에서의 혐오 발언을 금지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광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금요일 생방송에서 그는 회사가 플랫폼에 게재된 광고와 콘텐츠에 관한 일련의 정책을 변경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특히 광고에서의 혐오 발언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칼라 오브 체인지 같은 불매운동을 추진하는 단체들은 이 행위가 "페이스북이 우리의 민주주의와 시민권에 끼친 피해와 씨름하지 못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칼라 오브 체인지(Color of Chnage):미국의 진보적 인 비영리 민권 옹호 단체이다. 온라인 자원을 사용하여 아프리카 계 미국인의 정치적 목소리를 강화하기 위해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여파로 2005 년에 설립되었다.

 

지난 세월 동안 페이스북은 수많은 도전들을 극복하고 가장 강력한 역풍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작년 그것의 광고 수입은 27% 증가한 697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선거가 임박하면서 미국 정치 담론의 전면에 부각되고 있는 인종차별 문제는 회사 수익 흐름을 잠식하고 있다.

 

반 명예훼손 연맹, 전국 유색인종 선진화 협회, 그리고 칼라 오브 체인지가 주도하는 최근 StopHateFor Initiation 캠페인은 소셜 네트워크 거대 기업들을 압박해 왔다. 그들은 회사의 컨텐츠 출판 정책에 반대하기 위해 많은 시위를 조직했고 또한 회사들에게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광고 운영을 중단할 것을 요구해왔다.

 

앞서 페이스북은 이미 광고주가 COVID-19로 지갑을 닫고 있어 광고 수익 급감을 예고한 바 있다. 회사는 광고 수익 손실을 줄이기 위해 올 해 지출 계획을 30억 달러까지 삭감했다.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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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서울평가정보와 마케팅 협업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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