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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애플】베트남에서 생산을 고려할 수 있다.

애플의 최근 움직임은 베트남에서 아이폰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탕 두에 방 룩쉐어 ICT 베트남 홍보부장에 따르면 애플 지도자들은 현지 아이폰 생산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박장성 비엣옌 지역에 있는 룩쉐어 ICT 베트남 생산기지를 여러 차례 방문했다.

 

럭스셰어정밀산업은 중국 100대 기업 중 20위로 아이폰 등 애플용 제품을 만드는 3개 기업 중 하나다.

 

"애플은 이곳에 생산설비를 신속하게 건설(3개월)한 것에 감명을 받고 있다. 또한 박장성 지방과 근면한 노동자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그는 말했다.

 

룩쉐어 ICT 베트남은 박장성의 꽝짜우, 반쭝 산업단지에 공장을 증설해 왔다.

30헥타르 면적의 반쭝 산업단지의 생산시설은 애플의 요청대로 빠르게 건설되어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또 룩쉐어 ICT 베트남에게 공장 인근에 노동자들을 위한 기숙사를 지을 것을 요청했다.

 

룩스셰어 ICT 베트남은 총 투자자본이 2억 7천만 달러에 달하며, 평균 급여가 1400-19,00만 동인 근로자 2만 8천 명을 고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회사는 완전한 생산을 위해 5만~6만 명의 인력이 필요하다.

 

그는 이어 "박장성만으로 노동자를 확보할 수 없어서 다른 지방에서도 근로자를 모집해 왔다." "애플은 노동자가 최우선으로 복지와 안전에 대한 조건을 매우 철저하게 고려한다. 특히 생산시설 인근에 근로자를 위한 숙소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현재 박장성의 럭스셰어 ICT 베트남은 여전히 애플의 근로자 복지 및 기숙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애플의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어야만 애플은 국내에서 아이폰 제조 계획을 검토할 것이다.

 

회사는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를 지을 수 있도록 산업단지 외곽에 2개의 부지를 배정해 줄 것을 지방 당국에 요청했다. 우선 반쭝 산업단지의 럭스셰어 ICT 베트남 시설은 무선 이어폰을 만들고 있으며, 애플용 스마트워치를 만들 계획이다.

 

레 뚜안 푸 박장 인민위원회 사무국장은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대규모 생산 라인 구성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박장지방에 왔다고 말했다.

 

아이폰 3사 중 하나인 폭스콘이 그룹은 생산시설 인근에 3개 주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와 관계부처에 지원을 요청했다. 그 프로젝트들 중 하나는 박장지역의 반쭝코뮌에 있다. 폭스콘은 또 도내 룩남지구에서 600헥타르의 산업단지 개발을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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