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민 딴 시 노동 사회 보훈처 노동부장은 "대다수의 직원은 관광숙박업, 건설업, 운송업, 섬유업, 신발류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과 7월 코비드-19사태의 영향으로 시내 2,000여개 사업장의 직원 5만4,000명이 해고됐다고 말했다.
7월 25일 이후 호치민등 14개 지역에서 코비드-19 감염이 보고되는 등 최근 새로운 물결은 이미 첫 발생으로 큰 타격을 입은 기업은 큰 차질을 빚고 있다.
호치민 고밥에 본사를 둔 신발 제조사인 후에퐁은 8월 30일에 거의 1,600명의 직원들을 해고할 계획이라 고 판 반 따이 고밥지구 노동 연맹 부회장이 말했다. 회사는는 코비드-19 대유행으로 미국과 유럽의 주요 파트너가 주문을 취소하게 되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회사는 대유행병이 신규 주문에 타격을 주어 비용 절감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약 2,500명의 직원을 이미 해고했다.
코비드-19로 올 상반기 호치민에서는 직원 32만7,000여 명이 일자리를 잃었는데, 이는 최근 4년간 가장 많은 숫자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