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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투자】호주 오시에(Aussie)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

베트남은 값싼 노동력, 젊은 인구, 높은 교육 수준, 그리고 정부 인센티브 정책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 특히 호주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몇 안 되는 경제적 밝은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호주 정부는 최근 경제가 대유행으로부터 회복되면 중국 공급망으로부터의 이동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호주 경제계는 최근 많은 호주 기업들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개발도상국으로 공급망을 다변화하도록 돕고 있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퍼스 USAsia Center의 수석 분석가인 킬레 스프링거는 호주가 파트너를 다양화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베트남이 세계적인 전염병이 끝난 후 글로벌 공급망에서 호주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호주는 베트남에 청정에너지 개발 기술과 함께 주요 원료를 수출하고, 베트남에서 소비자와 전자제품, 부가가치 농산물을 수입할 수 있었다.

 

스프링거에 따르면, 호주의 가장 중요한 10개 파트너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베트남은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들 중 호주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교역국이다. 그는 "양측이 각자의 비즈니스 커뮤니티에서 서로의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응웬 꾹 꾸옹 USIS 총국장은 베트남의 매력이 너무 좋아 많은 사람이 저항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은 대유행을 억제하는 탁월한 성과로 큰 찬사를 받았다. 지난 몇 달 동안 회사는 호주 파트너들과 온라인에서 광범위하게 거래해 왔다."

 

베트남 호주상공회의소(AusCham)의 데이비드 화이트헤드 부회장은 이번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호주 기업이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에서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7년 호주와 베트남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는데, 이는 특히 자금력이 강하고 경영이 건전하며 기술이 발달한 많은 호주 기업이 베트남에 대한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는 "호주는 특히 첨단·교육·서비스 분야의 신규 사업자들이 대거 진출해 글로벌 가치사슬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 시드니에 본사를 둔 물류개발업체 로고스는 또 다른 글로벌 투자자와 함께 초기 포트폴리오 3억5000만달러의 로고스 베트남 물류벤처를 설립해 호치민시, 하노이, 다낭 등 주요 시장 전반의 물류시설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트렌트 일리프 로고스 상무 겸 공동대표는 그룹의 베트남 진출이 고객 니즈에 의해 추진되는 지역 성장 전략에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선박업체인 오스탈(Austal)데이비드 싱글턴 오스트레일리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베트남 조선소 내 94m급 고속 쌍동선(Catamaran)을 붕따우 조선소에서 진수하는 등 베트남에서의 영업 확대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APT 제임스호 여객선은 오스탈베트남이 처음으로 건조하는 선박이다. 그는 "오스탈베트남이 다음 프로젝트인 41m급 고속 쌍동선 여객선 건설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미국인이 아닌 개인과 기업의 미국 시장 투자를 지원하는 기업 USIS와 협력사는 호주 퀸즐랜드 지역에 대한 투자를 촉구하는 두 가지 프로젝트인 가정용 태양광 패널 설치 프로젝트와 산업단지 태양광 농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획 투자부의 외국인 투자 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총 자본금 20억 달러 이상을 가진 거의 500개의 호주 재정 프로젝트가 있다. 두 나라간의 교역액은 지난해 77억3200만 달러였다.

*오스탈 웹사이트: http://vietnam.austal.com/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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