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베트남이 제2회 '직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베트남 노동총동맹, 노동보훈사회부, 베트남상공회의소(VCCI)가 주관해 3년 연속(2017~2019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수여한다.
이 행사에서 삼성 베트남은 많은 부문에서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웬회사(SEVT)는 생명을 돌보고 직원들의 이익을 보장한 공적이 탁월해 총리로부터 상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 베트남(SEV)이 베트남 상공회의소로부터 직원들에게 이상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장을 수여받았다. '직원을 위한 전형적인 기업' 상은 베트남 노동총동맹, 노동보훈사회부, 베트남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활동이다. 상은 3년마다 시상한다.
'직원을 위한 기업' 순위는 노동전문가와 노동조합이 개발한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일련의 기준들은 소득, 훈련, 근무환경, 사회복지, 정신적인 부분과 체육활동의 질적 측면에서 기업 직원의 실제 사용과 처우를 면밀하게 반영을 확인하는 것이다.
특히 이 기준은 종업원 급여가 높고 법 시행이 더 나은 사업장에 특별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삼성베트남의 '근로자 우수기업상'은 시설투자에 회사가 헌신하고 노력한 점과 직원들에게 이상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탁월한 정책 등을 인정받은 상이다.
삼성 베트남의 최주호 사장은 삼성이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들도 최상의 환경에서 일해야 한다고 항상 믿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수년 동안 삼성은 가장 이상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직원들을 돌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우리는 이런 노력이 응웬 쑤언 푹 총리로부터 인정받고 이 고귀한 증명서로 격려되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 최주호 사장은 "앞으로 삼성은 모든 직원의 제2의 고향이 되고 나아가 베트남 최고의 일터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베트남은 '언제나 사람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철학을 갖고 13만명 이상의 직원에게 탁월한 혜택을 제공하는 데 항상 주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회사 근로자를 위해 매일 직원 수송을 담당하는 고급 버스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 건립, 3만여 개의 숙소에 품격 있는 시설과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공장별로 검진기준에 맞는 진료소가 있고, 국제병원 산하 건강검진센터 모델도 있어 선도적인 병원과 의사의 참여와 협업을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검진 및 상담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 고급 건강 검진 센터에서 직원들 근육 - 뼈 - 관절에 대한 문제를 진료받을 수 있다.
삼성베트남은 또한 박닌 지방 및 타이응웬 지방의 대학과 협력해서 직원들에게 정규 대학 학위를 받는 교육과 훈련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내부 대학 연수 프로그램을 조직하고 있다.
삼성은 또한 노동자들의 삶을 돌보기 위해 각 공장마다 많은 클럽을 만들고, 모든 직원들의 예술, 스포츠, 예술 활동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회사는 직원들에게 가장 건강한 오락거리를 제공한다.
여성 직원의 비율이 70%를 넘는 가운데 삼성 베트남은 항상 여성 직원, 특히 임신과 수유 아동을 위한 특별 돌봄 정책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코비드-19 전염에도 삼성은 어떤 직원도 실직하지 않고 무급휴직을 하지 않도록 했다.
삼성베트남은 앞으로 생산안정 유지와 수출목표 유지에 힘쓰는 동시에 전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한다는 이중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삼성그룹뿐만 아니라 베트남 정부의 방역 및 방역대책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투자온라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