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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해외 한국 기업들 본국으로 리턴 관심없음

6월 조사에 따르면 중국 내 한국 기업 10곳 중 7개사가 복귀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정부가 기업을 본국으로 데려오려는 노력은 미-중 무역의 전염병과 악화와 중국에 대한 의존의 위험이 더욱 두드러지게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한국산업경제통상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유턴법을 제정한 이래 중국과 관련된 수천 개 기업 중 80개만이 해외 생산에서 유턴법을 제정한 이래 돌아왔다. 한국 정부가 올해 초 보조금 정책을 서비스 및 IT 산업으로 다시 확대한 후에도 상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생산을 줄이는 것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동남아시아로의 이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중소기업협회 배호영 연구원은 "한국내의 장벽이 너무 높다" 고 말했다. 여기서 노동시장은 유연하지 않고 인건비가 높고 환경규제제도가 복잡하다."

 

배씨는 지난 6월 조사에 따르면 중국 국내 기업 10곳 중 7개사가 귀국에 관심이 없다. 베트남의 10개 기업 중 9개기업도 귀국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여전히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고용 증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정책은 많은 사람들이 사업 비용을 증가시키는 것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다.

 

국제노동기구(ILO)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국의 공장 근로자의 월평균 급여는 3405달러였다. 이는 2018년 베트남 수치보다 13배, 2016년 중국보다 4배 높은 수치이다.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의 경제학 교수인 손성원은 "한국은 여전히 생산, 특히 제품을 생산하는 데 매우 비싼 장소"라며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한국 기업들은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전 세계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 머물러야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정부는 3월 기업의 귀환을 장려하기 위해 세금 인센티브와 투자 보조금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토지를 임대하고, 외국인 근로자에게 비자 규제를 확대했다. 2021년에는 투자 지원을 500억 원(4300만 달러)으로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중국에 한국 기업이 시설을 개설한 사례는 약 235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에 새로 설립된 시설의 수는 정점에 달했으며 2018년보다 연간 500개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동남아시아 등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의 생산량을 줄이는 한국의 주요 기업 중 하나이다. 삼성은 베트남과 인도에 스마트폰 공장을 확장하면서 중국의 여러 소비재 제조 시설을 폐쇄했다. 현대자동차도 베트남에서 생산을 늘리고 베이징에서 생산을 중단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파트너인 소규모 회사에도 영향을 미친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고 사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의 애널리스트 빌 리(Bill Lee)는 말했다. 그는 생산처를 해외로 옮기려는 몇몇 삼성과 현대 공급업체의 중국 내 자산 정리를 도왔다.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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