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역의 팍슨 사이공투리스트 플라자에 2,000㎡가 넘는 규모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아울렛이다.
가구에서 의류 그리고 심지어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5000개가 넘는 홈웨어와 소비재 제품들을 제공한다.
나가이와 테츠야(무지소매 베트남 총국장) :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잠재력이 있는 소매시장 가운데 하나이며 안정적 경제, 지속적인 발전, 젊은 인구, 소득과 생활수준의 상승으로 베트남이 투자자들로부터 충분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무지는 1980년에 설립되었다. '브랜드 없는 품질의 제품'이라는 뜻의 무지루시 료힌의 줄임말이다. 이 모토에 맞춰 제품에는 로고가 없다.
다음에 하노이에 주력상품 스토어를 연 뒤 두 도시에 집중해 브랜드 인지도를 쌓을 계획이다. 무지는 베트남에 10개 점포를 열고 경제 여건과 인구, 개발 현황에 따라 소규모 지방의 점포를 고려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밝혔다.
또 베트남 제조사와 제휴해 현지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다른 아시아 국가에 수출할 예정이다.
이 소매업체는 전 세계 31개국과 지역에 1,029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