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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경제협력] 팬터믹 속에서도 더 강화되고 있는 한국-베트남의 경제 협력

세계의 대부분의 투자가들이 여전히 대유행과 그것이 세계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베트남의 한국인들은 그들이 가장 큰 사업 도전들 중 하나인 투자하기 적합한 장소를 선택하는 것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해야 할 다른 문제들이 있다.

 

현재 한국 투자자들은 이전에 선호했던 것보다 베트남의 다른 지역에서 그들의 입지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효성 꽝남의 김경환 대표 이사에 따르면, 중부 지방의 꽝남은 많은 이점이 있다고 한다. 지방정부가 효과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국도 1A와 해안도로 및 고속도로가 있는 지역 기반시설은 교통비를 절감하고 사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

 

2020년 첫 11개월 동안, 109개 국가와 영토가 베트남에 투자했고, 한국은 등록 총액 37억 달러로 베트남 전체 외국인 직접 투자(FDI)의 14%를 차지하며 2위를 차지했다.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진흥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573개의 신규 사업으로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

 

지리적으로 한국의 투자는 101억 2000만 달러로 북부의 박닌성에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한국의 총 등록 금액의 16.2%를 차지한다. 그 뒤를 타이 응웬이 72억 8천만 달러(11.6%)를, 하이퐁이 68억 2천만 달러(10.9%)를 각각 차지했다.

 

센트럴 하이랜드는 한국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안전한 투자처가 되고 있다. 이 지역은 가공, 제조 및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신규 등록 23개 프로젝트에 7천9백만 달러가 넘는 총 자본금 면에서 올해 첫 9개월 동안 선도적인 파트너가 되었다. 중부고지의 땅값은 국내 다른 곳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가장 매력적인 요인 중 하나이다.

 

긴밀한 파트너 유치
북부 빈푹은 민첩하게 고품질의 FDI를 유치하는 데 있어 베트남의 많은 다른 지방을 앞서고 있다. 지방 정부가 한국의 신규 자본 유치를 위해 발달된 인프라, 통합 항공 운송, 그리고 시외 연결을 구성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빈푹은 또한 1억 6700만 달러의 투자액의 빈쑤엔에 있는 빈푹 ICD 물류 센터와 같은 첨단 기술 프로젝트에 집중하기를 원한다.

 

빈푹 기획투자부의 팜 꽝 차장은 북부에 대한 자본유치를 위한 빈푹성의 경쟁력 확보요인은 무역비용 절감과 안정성 증대,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 통상부 산하 무역 진흥부 (비엣트레이드) 부국장인 황민찌엔은 지난주 25 명의 한국 투자자 및 베트남 13 개 산업단의 대표자들과 직접 만남을 가졌을 때 이러한 만남은 “귀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한국 기업인들이 적절한 투자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전염병의 간섭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이 임무를 진행할 것이다.

 

그는 또한 국내 상품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의 투자를 연결하고 유치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베트남에는 약 8,900 개의 한국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베트남의 총 수출 가치에 약 25%를 기여함으로써 베트남 경제의 중요한 구성 요소를 대표한다.

 

그는 “한국 정부는 신 남방 정책의 핵심 파트너로 베트남을 우선시하기로 결심하고있다”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형 기업이 베트남에 전략적 공급망을 점차 구축하고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토대 마련
홍선 베트남 대한 상공 회의소 부회장은 한국 투자자들의 신규 자본 유입이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베트남이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등 FDI에 대한 인센티브를 줄이려고 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약화 될 수 있다.

 

베트남이 다른 지역 국가와 경쟁하고 있다는 맥락에서 “베트남은 새로운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금 인센티브 외에도 베트남은 미래 경제에 필요할 수있는 새로운 분야의 대규모 투자자를 위한 특별한 메커니즘이 필요하다.”

 

제 18차 한·베트남 경제 과학 협력 정부간 패널에서 베트남 기획 투자부와 한국 외교부는 전염병이 초래 한 피해 복구와 함께, 양국의 사업과 투자를 촉진하기위한 지원 정책과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에 베트남측은 한국 회사들이 신규및 확장된 생산및 사업 활동에 투자할 수 있는 우대조건을 지원하고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베트남 당국이 직면한 어려움과 문제를 계속해서 해결한다면 한국은 대기업의 베트남 투자를 장려 할 것을 제안했다.

 

한국은 자금을 다른 나라에서 옮겨 베트남에서 연구 활동, 특히 전자, 첨단 기술, 재생 에너지 및 산업 인프라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측은 또한 한국 전문가들이 생산 및 사업 활동을 회복하고 전염병 예방을 보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한국 전문가의 입국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한국의 베트남 투자는 여전히 정부의 유행병 조치 크게 의존하고 있다. 베트남이 사업 환경을 계속 개혁하고 마침내 전염병이 통제 될 경우 베트남에 한국의 신규 자금 투입은 시간 문제이다.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부반쭝 FIA 사무차장은 국내 기업들이 그들의 사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혁하고 외국 기업들의 어려움을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결의안 제50호-NQ/TW에 따라 투자사업의 기준을 마련하고 투자촉진의 질을 적극적이고 집중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이들 사업의 유치에 우선 순위를 두어 지역간 연계성을 확보하고 각 지역별로 최대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백호식 보일러 공장장, 두산비나

베트남 두산중공업은 베트남에서 청정 에너지와 재생에너지 장비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두산비나는 세계 수요가 많은 시장에 청정 및 재생에너지 장비를 수출할 예정이다.

소데가우라 바이오매스 전력 사업은 2018년 치요다사(일본)와 순환유동침대(CFB) 기술을 활용한 공장용 보일러 압력, 비압력 부품, 철골 구조물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지바시에 소재하고 있다.

총 4,000톤의 프로젝트에는 압력 부품 코일, 패널, 헤더, 배관, 링크 및 탱크와 같은 1,500톤의 보일러 구조 구성 요소가 포함된다. 일단 가동되면, 이 장비는 터빈을 회전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고압 증기를 발생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머지는 구조용 강철, 덕트 및 침대 재료 통으로 구성되며, 이 통은 보일러 압력 부분 지지, 가스 전도, 바이오매스 연료 저장 등을 담당한다. 현재까지 두산비나는 치요다 고객사에 총 3,000톤을 조금 넘는 제품을 납품했으며, 2021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베트남 중부 꽝아이성의 둥꿕 경제 구역에 있는 첨단 산업 단지로, 2,000명의 베트남인을 고용하고 있으며, 현대 생활을 현실로 만드는 메가 인프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CFB 기술 외에도 일본 교토 인근 발전소에 공급할 에너지 낭비 보일러를 생산하고 있다. 이 장비는 내년에 출하될 예정이다

 

한경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FTA) 차장

베트남은 약 6,000개의 한국 기업들이 주로 전기 장치와 의류에 주력하고 있다. 게다가, 커피와 해산물 같은 다른 종류의 상품들은 베트남의 강력한 제품이고 한국으로 수출을 자극하고 있다.

베트남-한국 자유무역협정을 보다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모두 투자기회를 파악하기 위해 FTA에 서 더 많은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베트남 기업은 FTA의 하노이 자유무역협정 센터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이 기구는 양국의 기업들이 이 협정의 혜택을 누리며 동시에 어려움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이 센터는 시장 및 양측의 정책에 관한 최신 정보를 기업에 제공한다.

 

김태희 신한은행 자본시장무역본부장

베트남은 젊고 기술력이 뛰어난 인구와 매우 활동적이고 개방적인 경제와 더불어 한국과 지리적으로 큰 이점과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 달, 현재 세계 최대 무역 블록인 지역 포괄적 경제 파트너십은 한국과 베트남을 포함한 15개국이 서명했다. 한국 정부는 석유화학, 재생에너지, 환경 등 수많은 분야에서 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자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고 장려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이 코비드-19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조치와 수출 수요, 내수 덕분에 성장 모멘텀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양질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베트남 정부가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자본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국영은행이 정한 일정에 앞서 바젤2 기준의 3대 축을 모두 공식 완성했다. 바젤2의 조기 도입은 신한은행이 리스크 관리와 베트남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시켜 준다.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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