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브리핑] 2021년 노동법 승인

베트남 국회는 2021년 1월에 발효되는 새로운 노동법을 승인했다.
개정된 코드는 직원 보호를 강화하며 국제적인 모범 사례에 더 잘 부합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기업은 노동 관행을 검토하고 노동 법규가 발효될 때 준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베트남은 2021년 1월 발효 될 개정 된 노동법을 승인했다. 노동 규정의 개정은 특히 베트남이 국제 노동기구 (ILO)가 언급 한 세계 경제에 통합됨에 따라 국제 노동 기준에 맞추기위한 단계이다.

 

대부분의 강령은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수습 고용, 의무 근무 규칙, 통지 요건 및 일반적으로 직원에게 적합한 기타 조항이 변경되었다.

 

새로운 코드의 주요 측면을 살펴 보자.

 

노동법의 주요 조항


근무 시간 : 근무 시간 제한은 주당 48 시간으로 유지되지만, 새 코드에 따르면 일반 근무 시간은 하루 8 시간 또는 주당 48 시간을 초과 할 수 없다. 단, 고용주와 종업원이 초과 근무에 동의해도 초과 근무는 1 일 12 시간, 월 40 시간, 연간 200 시간을 초과 할 수 없다. 섬유 및 의류, 신발 및 전자 제품과 같이 연중 특정 기간 동안 계절별 주문이 많은 작업을 필요로하는 산업의 경우 초과 근무 한도가 300 시간으로 지정되었다.

 

노동 계약 : 수정 된 노동법은 이전의 3 개에 비해 3 년 이상의 기간을 가질 수없는 정기 계약 및 무기한 계약의 2 가지 유형의 노동 계약 만 취급한다. 확정 계약은 한 번만 갱신 할 수 있다. 취업 허가 (2 년 유효)가있는 외국인도 한 번만 갱신 할 수 있다. 2021 년부터는 시즌 계약이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

 

종료 : 직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직원은 학대, 임신 및 고용주가 제때 급여를 지불하지 않을 경우 즉시 계약을 해지 할 수 있다. 현재 노동 정책에 따라 직원은 최소 통지 요건 (정기 30 일, 무기한 45 일)이 적용된다.

 

노조 : 베트남은 현재 국영 베트남 노동 총연맹 (VGCL)의 감독을받는 것과는 반대로 독립 노조가 운영되도록 허용 할 것이다. 독립 노조는 여전히 운영을 위해 주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는 부분적으로 베트남이 노동 조합 권리 개방을 요구하는 자유 무역 협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실제로 어떻게 일어날 지에 대한 추가 지침이 필요할 것이

 

정년: 베트남도 남성의 정년을 현재의 60세에서 62세로, 여성의 정년을 현재의 50세에서 55세로 늘릴 예정이다. 그러나 근로자들은 상황에 따라 더 늦거나 더 일찍 퇴직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거나 힘든 일에 관련된 직원들은 더 빨리 퇴직할 수 있는 반면, 민간 부문이나 높은 숙련직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더 늦게 퇴직할 수 있다. 이것의 최대 연장은 5년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정년 연령의 증가는 각각 2028년과 2035년까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2040 년부터 노동력 부족을 방지하고 사회 보험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퇴직금을 늘렸다.

 

차별: 새로운 법규는 직장에서의 차별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는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피부색, 인종, 국적, 민족 그룹, 성별, 혼인 여부, 임신, 정치적 견해, 장애, HIV 상태 또는 무역 그룹에 따른 성희롱 및 차별로부터 보호가 포함된다. 개정된 노동 법규는 또한 젊은 노동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한다.

 

기타 변경 사항
또한, 정부는 고용주와 직원이 협상하는 개별 기업의 급여 정책을 규제하지 않을 것이나 최저 임금에 관한 규칙을 준수해야합니다. 직원은 또한 9월 2일 (베트남 국경일) 이전 또는 이후에 추가 휴가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
개정 된 노동법은 유럽 베트남 자유 무역 협정 (EVFTA)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을 포함한 여러 자유 무역 협정의 일부가 되면서 베트남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로운 강령은 기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고용주는 2021년 정책이 합법적으로 준수 될 수 있도록 노동 관행과 관련하여 지원을 받아야한다.

-베트남 브리핑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바이슈코, T우주 전용상품 ‘T우주패스 FREE 위드 바이슈코’ 출시
청담글로벌의 자회사인 바이슈코(대표 김희은)가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T우주’ 전용 상품 ‘T우주패스 FREE 위드 바이슈코’(월 구독료 0원)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T우주는 SK텔레콤이 운영하는 통합 구독 플랫폼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 음악·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구독서비스를 하나의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T우주 앱 설치 시 0원에 ‘T우주 패스 FREE’ 이용이 가능하며, 통신사가 다르더라도 누구나 가입 및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이슈코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직구몰을 운영하는 회사로, 해외의 뛰어난 뷰티 브랜드 제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슈코가 T우주에 입점함에 따라 바이슈코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통해 T우주에서 간편하게 해외 뷰티 브랜드 제품을 접할 기회를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은 바이슈코 대표는 “T우주 입점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창출할 수 있고, 확장된 고객층에게는 뛰어난 해외 뷰티 브랜드 제품을 제공할 기회가 증대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증대와 그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슈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