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산업통상부는 2021년 산업통상 관련 과제를 이행하는 2020년 종합회의에서 올해 전체 산업 부가가치가 전년 대비 3.36% 상승해 경제 전반의 성장률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전체 산업의 IIP 산업 생산 지수는 2016년 7.4%에서 2019년 9.1%로 증가했다. 2020년에 접어들면서 베트남 산업은 전염병 COVID-19로 IIP도 영향을 크게 받았다. 2020년 전체는 2019년에 비해 3.4% 증가한다.
GDP의 산업 점유율은 2016년 27.1%에서 2019년 28.5%로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2020년에는 코비드-19 전염병의 영향으로 인해 그 비율이 2019년(27.54%)보다 낮아질 것이다. 건설업까지 포함하면 국내총생산(GDP) 비중은 2016년 32.7%에서 2019년 34.5%로 늘어나 2020년 33.7%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가공과 제조 산업은 그 산업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되었다. 2020년까지, 가공과 제조 산업은 5.82%의 성장으로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제조업과 가공산업 집단은 산업구조 개편의 방향에 따라 긍정적으로 발전했고, 핵심산업(전자, 섬유, 신발 등)은 높은 성장률 보였지만 약세를 나타냈다.
전체 수출액에서 가공수출 비중은 2016년 65%에서 2020년 85%로, 첨단제품의 수출가치는 2016년 44.3%에서 2020년 49.8%로 증가할 전망이다. 단기 및 장기적으로는 수입원을 대체를 위해 산업통상부는 다수의 다국적 FDI 기업(삼성, 도요타 등)과 긴밀히 협력해 국내 원자재 및 액세서리 생산업체들의 검색 및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의 Tier 1 공급업체 수는 2018년 35개 사업장에서 42개 사업장으로 증가했다. Tier 2 공급업체의 수도 2018년 157개 기업에서 170개 기업으로 증가했다. 지금까지 도요타의 공급망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기업이 3개 더 있다.
베트남은 수출입 총액이 2년 연속 5000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수출입에 있어 여전히 꾸준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총 상품 수출입 총액은 2015년 3,278억 달러에서 2020년 약 5,439억 달러로 1.6배 증가할 것이다.
2020년에 무역 흑자는 거의 191억 달러의 기록을 세울 것이다. 2020년 흑자 규모는 2019년(108억 7,000만 달러)보다 많아 2018년(68억 3,000만 달러)보다 많고, 2017년(21억 1,000만 달러)보다 9배, 2016년(17억 8,000만 달러) 흑자보다 11배 가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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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베트남은 CPTPP와 EVFTA 등 15개 자유무역협정(FTA)에 서명하고 참여함으로써 베트남을 경제대국으로 만들었다. 경제는 60개 경제국과의 FTA를 포함하여 230개 이상의 시장으로 개방성과 무역관계가 크고, 베트남 기업들이 시장을 확장하기에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시장과 관련하여, 2020년까지 인구의 약 53%가 온라인 쇼핑에 참여할 것이다. 2020년에는 코비드-19 전염병의 영향을 받았지만,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매출은 18% 증가(2019년에는 25%)하여 11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국 소비재 및 서비스 소매 총 매출의 5.5퍼%를 차지할 것이다.
-CAF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