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호치민 롯데 호텔 사이공에서 JM 그룹의 김정민 회장은 티카티카 대리 운전 앱 런칭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호치민 주요 기관장과 베트남 하노이 공안국의 사람들과 고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이 되었다.
JM그룹의 김정민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플 개발을 위해 2018년 베트남 시장 조사를 시작했고 2019년 어플 개발 착수, 완성과 테스트를 거쳐 2021년 1월 대리 운전 어플 티카티카를 출시하게 되었다. 이곳 PTI 보험회사와 보험을 체결하여 운전자와 차량을 맡기는 고객을 위한 안전도 확보하게 되었다고 했다.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 중에 음주가 가장 많은나라이다. 음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많지만 이에 대한 수단과 방법이 거의 없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안전한 대리 운전 어플이었다. 이미 한국에서 성공한 티카티카 어플을 이곳 베트남에서도 시행하기로 결정을 했으며 디지털 언택의 시대이지만 여전히 우리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 함으로 휴먼 커넥트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JM그룹은 2012년 베트남 100% 외투 유통 투자기업으로 설립되어, 가정용 의료기기,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베트남에 시장에 진출시켰다. 베트남 시장의 변화에 따른 요구에 빠르게 부응하기 위해 한국 내 유수의 제조업체와 기술 제휴를 통해 OEM 생산하여 베트남에서 유통 및 판매도 하고 있다.
현재 건강식품, 가정용의료기기, 외투법인인 정관장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종합 유통 사업, 프랜차이즈 사업, 물류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티카티카 대리 운전 어플 런칭은 JM그룹이 지금까지 쌓아온 영업력을 발판으로 빠른 시일내에 티카티카가 이용 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며 그룹이 추구하는 휴먼 커넥트 플랫폼으로 도약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알코올, 특히 맥주는 베트남에서 널리 소비된다. 보건부가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 베트남 국민은 3억 5천 리터의 술과 41억 리터의 맥주를 소비하여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음주 국가이며, 일본과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의 음주 국가이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매년 평균 34억 달러를 술값으로 소비하고 있는데, 이는 정부 예산 수입의 3%에 해당한다. 보건부에 따르면 이 수치는 1인당 300 달러인 반면, 건강 관련 문제에 지출하는 비용은 1인당 평균 113 달러라고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일찍이 베트남에서의 교통사고의 40%가 과음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