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3분기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비드-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되 해외에서의 효력 데이터에 한계가 있어 노인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목요일에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기자 브리핑에서 "보건당국이 11월까지 집단 면역에 도달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하반기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최전선의 의료진, 노인, 요양원 직원 등 주요 단체부터 2월부터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정 연구원은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주 65세 이상 노인의 혈액분석에서 백신에 대한 강한 면역 반응이 나타났다며 백신이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한국은 1억 6천 6백만 도스를 확보하여 5천 백만 명 보다 많은 5천 6백만 명의 물량을 확보했다. 한국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사, 존슨앤드존슨의 얀센, 모더나사,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원하는 글로벌 COVAX 계획괴 거래를 하고 있다.
KDCA는 금요일 현재 445건의 새로운 코비드-19 사례를 보고했다. 현재 국내에 보고된 총 감염자 수는 77,395명이고, 사망자 수는 1,399명이다. 지난 1년간 국내 감염자 중 절반 가까이가 종교시설과 양로원 등 특정 긴밀하게 맺어진 집단감염에 의한 것이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