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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비드-19 백신] 예방접종: 베트남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계속진행

베트남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비드-19 백신 접종 이후 혈액 응고 현상을 기록하지 않아 계획대로 시행 중이다.

 

확대면역사업 운영위원장인 중앙위생역학연구소장 당 덕 안 교수는 12일 오전 위와 같이 말했다.

오늘 베트남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비드-19 백신을 배치한지 5일째가 되었다. 9개 지방에서 의료진 약 1600명이 첫 번째 주사를 맞았다. 주사를 맞은 후 혈전이 생긴 경우는 없었다.

 

그는 "베트남은 여전히 계획대로 주사를 맞고 있으며 주사 후 반응을 계속 감시하고 있다"고 브앤익스프레스에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예방접종 후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혈전 응고가 보고되었다. 지금까지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등 유럽 9개국은 주사 후 혈전 발생 사례를 조사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비드-19 백신 주사를 중단하거나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유럽제약청(EMA)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지속적인 예방접종을 지지한다. EMA는 지금까지 유럽에서 접종한 500만 명 중 30건의 혈전이 발생했다. 과학자는 보고된 아스트라제넥카 백신 부작용 각각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국가확장면역프로그램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날 오전 현재 하이즈엉, 하노이, 자라이, 호치민시, 하이퐁, 흥옌, 박닌, 박장, 롱안 등 9개 성에서 예방접종을 배치했다.

 

3월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캠페인의 4일째에 추가로 630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따라서 코로나 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직원과 의료진이 4일 동안 총 1585명이 접종 후, 의료진은 검체 채취, 검사, 추적 등의 작업을 계속 수행한다.

 

지금까지 '확장면역프로그램'은 안정적인 건강상태의 2급 아나필락시스 6건을 기록했다. 이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국가위생역학부 부원장 두엉 티 홍 부교수는 지난 3월 6일 보건부와의 간담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비드-19 백신이 현재 25개국에서 주사되고 있으며, 18세 이상 노령 제한은 없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현재 50개국에 배포되었다.

 

예방접종 후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 두통, 메스꺼움, 근육통, 관절통, 부드러움, 주사 부위 열, 피로, 안정감, 발열(보통 미열, 38도 이상), 오한 등의 증상이 가장 많았다. 또한 주사 부위에 붉은색과 붓기를 주입하는 사람은 약 1~10% 미만이다. 수년 동안 사용되어 온 다른 백신과 마찬가지로, 코비드-19 백신은 체내에 주입될 때 아나필락시스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홍 부교수에 따르면 일부 사람은 백신 접종 후 반응이 느릴 수 있지만 현재 이 문제에 대한 국제기구의 자료는 백신 접종 후 심각한 합병증을 기록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영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에서 2만 4000명에 가까운 자원봉사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4건의 임상실험 결과 주사부위의 통증 비율이 54~63%, 두통과 피로 52~53%,  44%의 자극적인 근육통, 33.6%가 저온 열, 38도 이상의 고열이 7.9%, 31.9%는 오한, 26.4%가 관절통, 메스꺼움도 21.9%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의 반응은 처음 며칠이 지나면 사라진다. 최대 7일 동안 적어도 하나 이상의 국소적 또는 전신적 증상 비율은 4~13%를 차지한다. 두 번째 접종 후에 부작용은 훨씬 낮았다. 약 0.7%의 사람만이 첫 번째 주사 이후 심각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위약 통제 그룹의 이 비율도 0.8%였다. 그만큼 백신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없다.

 

3월 8일부터 베트남은 코비드 백신을 접종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고,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첫 11만 7600도스 접종을 실시했다. 백신은 코로나 19의 높은 위험과 함께 전염병 최전선에 11개 그룹 사람이 접종 우선권을 가진다.  예방접종 전 예방접종자는 검진검사, 병력신고, 예방접종장소에 머물면서 주사 후 15~20분 경과를 모니터링한 뒤 집에서 사후관리해야 한다.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의 과정은 12주 간격으로 두 번의 접종을 한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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