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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프랑스에서 호찌민에 온 초콜릿 속에 30kg 이상의 약물이 발견됐다.

당국은 프랑스가 호찌민시로 보낸 선물 꾸러미 10개를 확인하면서 사탕과 초콜릿에 숨겨진 엑스터시 등 30kg이 넘는 약물을 발견했다.

 

8월 16일 호찌민시 세관은 밀수방지수사부(세관총괄부)와 호찌민시 경찰과 협조해 수백억동 규모로 추정되는 마약을 발견했다.

 

앞서 호찌민시 세관은 외국 범죄조직이 복잡한 코비드-19 상황을 이용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물건은 프랑스에서 호찌민으로 화물을 보낸 뒤 소비를 위해 지방으로 보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초콜렛 갠디속에 숨겨진 약물들

 

호찌민시 세관장 딘응옥탕은 전문 기관과 조율해 이런 물건의 진행을 모니터링하자고 제안했었다. 세관은 두 달간의 모니터링 끝에 비상업적 선물로 수입된 10개 소포에서 수상한 징후를 포착됐다. 같은 사람이 프랑스에서 호찌민까지 택배로 보냈고, 최종 목적지는 빈증과 동나이이다.

 *발견된 엑스터시와 메스암페타민은 30kg가 넘는다.

 

포장을 검색한 결과, 당국은 많은 정제 형태(엑스터시)의 MDMA 합성 약물과 초콜릿 속에서 1.4kg 이상의 케타민을 발견했다(각 사탕에는 20개의 엑스터시 알약이 들어 있음). 이 사탕은 동일한 포장지와 무게로 다른 일반 초콜릿 포장들과 섞여 있었다.

 

호찌민시 세관장은 연초부터 지금까지 불법 마약 운송 관련 50건을 적발해 총 150kg에 가까운 모든 종류의 마약을 압수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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