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저기압은 다음 2일 안에 폭풍으로 강화할 것 같다. 폭풍의 영향을 받기 전에 중부지방은 3일 동안 300mm의 폭우가 예상된다.
*앞으로 동해안에서 폭풍이 될 가능성이 있는 저기압의 예상 경로
10월 5일 오후 국립 수력 기상 예보 센타는 필리핀의 남부에 있는 저기압이 동해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13시에 저기압의 중심은 송뚜따이섬(스프라이틀리 군도)에서 동쪽으로 약 410km 떨어져 있다.
앞으로 12시간 동안 저기압 지역은 주로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열대저기압으로 강화될것이다.
그리고 난 수 시속 20-25km의 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더 강해진다. 10월 6일 오후, 열대성 저기압의 중심은 호앙사 군도에서 남동쪽으로 약 3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할 것이다. 가장 강한 바람은 레벨 7, 레벨 9 충격이다.
다음 24시간 동안, 열대저기압은 진로를 유지하며, 속도는 시속 10-15km로 떨어지고, 폭풍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10월 7일 오후 태풍의 중심은 호앙사 군도에 위치할것이다. 가장 강력한 바람은 레벨 8-9, 레벨 11 충격이다.
앞으로 이틀 동안 동해상의 위험 지역은 위도 12.5도-18도 북위에서 경도 110.5도-116도 동경이다. 이 지역을 운항하는 모든 선박은 강풍과 높은 파도의 영향을 받을 위험이 높다.
기상청은 앞으로 며칠 동안 열대성 저기압이 본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10월 10일에서 11일까지 나타나는 차가운 공기가 강해서 동해상의 폭풍이나 열대성 저기압과 상호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고기압골의 영향과 함께, 탄호아에서 빈딘에 이르는 지역에 150-3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이다. 350mm가 넘는 곳도 있다.
다낭에서 빈투안, 중부 고원지대 그리고 남부 지방은 앞으로 3일 동안 계속해서 뇌우가 칠 것이다. 하루 평균 강우량은 40-70mm이고, 어떤 곳은 100mm가 넘는다. 비오는 시간은 토네이도 위험과 번개, 우박, 강풍을 동반하며 오후와 밤에 집중될 것이다.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북부 델타 지역과 해안 지역에 뇌우가 발생하지만, 하루에 30에서 60mm, 어떤 지역에서는 80mm가 넘는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다가 금방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5일 밤부터 동해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2-4m의 파도가 일것이다.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를 요한다.
강한 소나기와 뇌우가 통킹만, 꽝찌에서 까마우, 까마우에서 끼엔장, 태국만, 동해(파라셀 군도, 남 중국해, 트룽 사 등)에 발생할 것이다. 뇌우는 토네이도와 강한 바람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