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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기자동차] 폭스콘, 인도네시아와 전기차 분야 협력 협약을 체결

대만에 기반을 둔 폭스콘 그룹은 인도네시아 투자부 및 여러 회사와 협력하여 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전기 자동차(EV) 개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애플의 주요 아이폰 제조업체인 폭스콘은 최근 몇 년 동안 전기 자동차 부문으로 확장하여 미국 신생 기업인 피스커 회사 및 태국 에너지 그룹인 PTT PCL과의 거래를 발표했다.

 

폭스콘은 21일 인도네시아 투자부는 물론 인도네시아 배터리공사, PT인디카에너지, 대만 전기차 공급업체 고고로와 배터리 생산 등 전기차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폭스콘은 성명에서 이번 협력협정이 에너지 저장장치, 배터리 교환소, 배터리 재활용 등 EV가 가능한 산업 발전을 포함해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파트너십 계약의 일환으로 개방형 "MIH 플랫폼"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기업들에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것이다. 그러나 이 성명서는 투자나 생산계획의 규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류영웨이 폭스콘 회장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전 세계 EV의 10%에 부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계약 전자제품 제조사로서의 조립 노하우 덕분에 기타 자동차 제조원가 절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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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