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오균 신임감독은 제31회 SEA 게임에서 우승한 멤버들이 새로운 전술에 빠르게 적응하여 다가오는 U23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
5월 24일 오후 공 감독과 U23 대표팀 선수 25명은 베트남 축구연맹 본부에 모여 U23 아시아 대회를 앞두고 훈련을 위해 UAE로 가기 전에 호찌민으로 이동했다. 선수들 가운데 14명의 선수가 이번 SEA 게임 남자 축구에 참가했다.
이번 첫 번째 전체 미팅에서 공 감독은 자신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와 U23 베트남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유했다. 그는 "박항서 감독의 전술에 익숙하지만 이제는 다른 전술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새로운 전술에 익숙해지길 바란다. 물론, 하노이에서 한동안 나와 함께 훈련했던 나머지 11명의 선수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결국 선수들이 끝까지 플레이하기를 바란다. 내가 책임진다. 베트남 축구 유니폼 색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 감독이 아시아 U23 대회로 떠나기 전 베트남 U23 선수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1974년생인 공 감독은 한국 U17, U18, U20, U23팀에서 보조로 수년간 일해 왔다. 2020년 그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 신태용 감독과 함께했고, U-20 대표팀을 맡았다. 현역 시절에는 대전 시티즌 FC, 경남 FC, 선샤인 코스트 FC(호주)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였다. 지난 3월 박 감독의 소개를 통해 VFF에 의해 베트남 U-23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공 감독은 지난 4월 두바이에서 열린 친선대회에서 이영진 코치의 보조로 시작했고, 31회 SEA 대회 이후 공식적으로 감독직을 시작했다.
2018년 저는 아시아 23세 이하 최종 라운드에서 한국 코칭스태프의 일원이었다. 당시 베트남은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맞붙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제가 베트남의 사령탑이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에 영광을 가져다 주고 싶습다"라고 그는 말했다.
공 감독과 선수들은 5월 28일 U-23 UAE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다음 날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으로 건너가 2022년 아시안 U-23 대회에 참가한다. 조별리그에서 베트남은 말레이시아, 태국, 한국가 경기를 한다.
-GMK미디어(출처: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