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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 미 농산물 약 30억 달러 수입 협정 체결

두득주이(Do Duc Duy) 농업환경부 장관과 베트남 대표단은 6일간 미국에서 실무를 수행하며 미 농산물 약 30억 달러 상당의 수입 협정에 서명하고 양국 농업 협력을 확대했다.

 

6월 6일 저녁, 미국 워싱턴 D.C.에서 두득주이 농업환경부 장관은 실무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아세안 기업협의회(USABC)와 협력했으며, 이 자리에는 여러 주요 농업 기업들이 참석했다.

 

옥수수, 밀, 대두박, 가공식품, 목재 수입 약정을 포함하여 총 11억 달러 규모의 8건의 협정이 체결되었다. 앞서 아이오와, 오하이오, 메릴랜드에서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합치면 베트남의 미국 농산물 총 구매액은 약 30억 달러에 달한다.

 

6월 6일 체결된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은 Khai Anh Binh Thuan Company와 Cargill 간의 3억 8천만 달러 규모 계약으로, 미국산 곡물 120만 톤을 수입하기로 했다. 나머지 7건의 계약에는 Thien But, Niceland Foods, RYL Food, Sea2Asia, IMEX CDC, HAWA, Vitana 등 베트남 기업과 Lamex, Intervision Foods, Kember Interiors 등 미국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도득주이(Do Duc Duy) 장관은 이번 방문이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USABC 회장 테드 오시우스(Ted Osius)는 6월 1일부터 6일까지의 방문 기간 동안 체결된 협정을 높이 평가하며, 이는 양국 농업 부문의 상호 보완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역 분야에서는 많은 미국 기업들이 베트남과의 친환경 협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카길(Cargill)은 12개 성(省)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고, 120개의 학교 건설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티그룹(Citi Group)은 베트남의 탄소 배출권 시장 구축, 배출량 감축 및 생계 증진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Atmo(Atmo)는 베트남의 기상 이변 예측을 위해 AI를 활용하고자 한다.

 

회의 후, Atmo 대표단은 레꽁탄(Le Cong Thanh) 차관 및 국립 수문기상예보센터(National Center for Hydro-Meteological Forecasting)와 협력하기 위해 하노이로 이동한다. 알렉스 레비 CEO는 재난 관리를 위한 기상학 기술 혁신 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베트남과 협력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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