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폐쇄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여전히 세계 경제 포럼의 최근 여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새로 발표한 2021년 여행관광개발지수(Travel and Tourism Development Index)에 따르면 일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1위(5.2점)에 올랐다.
이 조사는 117개 국가와 지역을 평가했는데, 미국이 2위를 차지했고 스페인, 프랑스,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4.8점으로 15위에 올랐다. 앞서 일본은 2019년 평가 기준 4위, 2021년 2위를 기록했다.
그 밖의 다른 범주에서 일본은 항공 교통 인프라와 문화 자원 4위, 지상 및 항만 인프라 6위, 천연 자원 12위이다. 기후 변화에 대응은 가장 낮은 107위다.
WEF에 따르면, 아시아는 자연 관광 자원과 문화 관광 자원의 훌륭한 균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환경 지속가능성 이슈는 이 지역 국가들의 순위 내 위치를 위협하고 있다.
처음으로 좋아하는 여행지의 1위를 차지한 것은 일본이 점차적으로 국경을 다시 개방함에 따라 일본의 관광산업에 좋은 소식이다. 5월 26일 총리는 패키지 여행에 참여할 때 6월 10일부터 국제 관광객이 일본에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98개 녹지 국가의 시민들에게 관광 비자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행자는 출국 전 음성 PCR 검사증명서만 있으면 되며 예방접종, 공항검사, 격리 또는 기타 예방조치 증명서는 필요 없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