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교육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가 베트남 교육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22일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인 다해인터내셔널(베트남)과 K-EDU 상품 수출 및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자사의 대표 PB(Private Brand) 제품인 전자호루라기를 비롯해 총 6종의 교육용 제품을 우선적으로 베트남에 수입하여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
전자호루라기 등 혁신 교육용품으로 베트남 시장 공략
아이스크림미디어가 베트남 시장에 우선 진출시킬 6종의 PB 제품은 모두 한국 공교육 현장에서 가장 높은 활용도를 보이며 검증받은혁신적인 교육용 도구들이다. 특히 대표 제품인 전자호루라기는 202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를 수상한혁신적인 교육용품으로, 기존 아날로그 호루라기의 한계를 극복한 디지털 교육 도구이다.
한국 공교육에서 가장 선호받는 상품들로 구성된이번 진출 라인업에는 ▲전자호루라기(202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 수상작) ▲디지털 교육 콘텐츠 플랫폼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 솔루션 ▲AI 기반 학습 도구 ▲멀티미디어 교육 기기 ▲스마트 교실 솔루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한국 교육부 인증을 받았으며, 전국 교사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교육용품들로 선정되었다.
다해인터내셔널 안효선 대표는 "아이스크림미디어의 PB 제품들은 한국 공교육에서 이미 높은 활용도를 보인 검증된 상품들로, 베트남 교육 시장의 니즈에도 매우 적합하다"며 "특히 한국 교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육용품들을 베트남에 도입함으로써 현지 교사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예신 달랏대학교·호치민 휴텍대학과 한국어 교육 협력도 추진
이번 다해인터내셔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스크림미디어는 베트남 예신 달랏대학교 한국어학과와 호치민 휴텍대학 한국어학과에 한국어 교육 관련 교육 콘텐츠 및 상품을 제공하는 업무협약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국 초등교육의 선두주자로서아이스크림미디어는 이번 베트남 진출을 통해 현지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대학 한국어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베트남 젊은층의 한국어 학습 열기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 커머스사업실 김성욱 실장은 "한국 초등교육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대학의 한국어 교육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며 "이를 통해 베트남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람동성 인민위원회와 협력, 공교육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이번 협력의 핵심은 단순한 상품 수입을 넘어 베트남 공교육 시스템과의 체계적인 연계에 있다. 양 사는 베트남 람동성 인민위원회 및 현지 각급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교육 프로그램을 현지에 맞게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람동성은 베트남 남부 고원지대에 위치한 성으로, 약 130만 명의 인구와 500여 개의 초·중·고등학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교육 현대화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어, K-EDU 시범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스크림미디어 커머스사업실 김성욱 실장은 "람동성 인민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교육 콘텐츠와 솔루션이 베트남 공교육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 초등교육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베트남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한-베 교육 교류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K-EDU 한류, 베트남에서 새로운 도약 기대
양 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K-EDU(Korean Education) 콘텐츠의 베트남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혁신적인 교육 방법론을 베트남 현지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여 제공함으로써, 베트남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K-EDU 한류 확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K-POP을 활용한 창의 교육 ▲한국 문화 체험 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베트남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 공교육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육 콘텐츠들을 베트남어로 현지화하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아이스크림미디어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들이 담긴 유튜브 채널을 베트남 현지에 개설하여, 학생과 교사 모두가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해인터내셔널 안효선 대표는 "베트남 젊은층 사이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스크림미디어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분야에서도 한류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체계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시장 안착 도모
양 사는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수립했다. 핵심은 한국 공교육에서 검증된 우수 상품들과 교육 콘텐츠를 베트남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다.
우선 베트남 교육부 및 지방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 교육 정책과 커리큘럼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한국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교육자료들을 베트남어로 번역 및 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각색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 현지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아이스크림미디어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을 베트남어로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정기적으로 업로드하여, 베트남 전역의 교사와 학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콘텐츠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교육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국 공교육에서 널리 사용되는아이스크림미디어의 교육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튜브 교육 영상과 디지털 교육자료를 연계한 통합적 교사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피드백 수집을 통해 콘텐츠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 커머스사업실 김성욱 실장은 "베트남 진출이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한국 공교육에서 검증받은 우수 상품들과 교육 콘텐츠를 통해현지 교육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특히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자료의 현지화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달랏 한-베트남 팝업 페스타에서 첫 선 예정
아이스크림미디어는 11월 7일부터 달랏에서 열리는 2025 한-베트남 팝업 페스타 인 달랏 전시회에 참여하여, 베트남 시장에 K-EDU 상품과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작을 할 것이다.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베트남 현지 교육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아이스크림미디어의 혁신적인 교육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계획 및 전망
양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먼저 람동성에서의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검증한 후, 단계적으로 호치민시, 하노이 등 주요 도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베트남 현지 맞춤형 유튜브 교육 콘텐츠 채널을 통해 더 많은 학생과 교사들이 양질의 교육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해인터내셔널 안효선 대표는 "베트남 교육 시장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며 "아이스크림미디어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을 K-EDU 동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스크림미디어 커머스사업실 김성욱 실장은 "이번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전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국 공교육에서 검증받은 우수한 교육 상품들과 디지털 교육 콘텐츠, 그리고 유튜브를 활용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아이스크림미디어
담당자: 김성욱 실장
전화: 031.696.2523
이메일: alex@i-screammedia.com
▶ 다해인터내셔널 (베트남)
담당자: 안효선 대표
전화: 84-28-3511-0880 (Vietnam)
이메일: kevin@dhvi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