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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필리핀 근해에서 열대저기압과 태풍 프란시스코 형성

7월 23일 오전, 필리핀 루손섬 북쪽의 저기압이 열대저기압으로 발달했다. 이 열대저기압은 서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베트남 본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7월 23일 오전, 필리핀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CHMF)는 오늘 아침 루손섬(필리핀) 북쪽의 저기압이 열대성 저기압으로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이 열대성 저기압은 서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베트남 본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필리핀 해상에서는 북서태평양의 7번째 태풍 프란시스코가 오늘 오전 7시 이후 형성되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대만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또한 오늘 아침 일찍, 태풍 위파(3번째 태풍)의 영향으로 약화된 열대성 저기압이 베트남-라오스 국경 지역 상공에서 저기압으로 약화되어 주로 서남서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점차 약화된다고 밝혔다.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는 7월 24일 낮과 밤에 탄호아(Thanh Hoa)와 응에안(Nghe An) 북부 지역에 약한 비, 폭우, 그리고 뇌우가 예상되며, 국지적으로는 평균 30~70mm, 국지적으로는 12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7월 25일 낮과 밤에도 탄호아(Thanh Hoa)와 응에안(Nghe An) 북부 지역에는 약한 비, 폭우, 그리고 뇌우가 계속되며, 국지적으로는 평균 30~60mm, 국지적으로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북부 지역, 탄호아(Thanh Hoa)와 응에안(Nghe An)의 총 강수량은 평균 60~130mm, 국지적으로는 200mm 이상이다.)

 

뇌우는 토네이도, 번개, 우박, 강풍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산악 지역에서는 돌발 홍수와 산사태를, 도시 지역과 저지대에서는 홍수를 유발할 수 있는 국지성 폭우에도 주의해야 한다.

 

7월 26일부터 북부, 탄호아성, 응에안성 지역의 폭우는 점차 약해질 것이다.

 

내일부터 다시 폭우가 내리기 전에 오늘 북부 지역에는 소나기와 뇌우가 내리겠다. 국지적으로는 15~30mm, 국지적으로는 8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또한 오늘 오후와 저녁에는 중부 고원지대와 남동부 지역에는 소나기와 뇌우가 내리겠다. 국지적으로는 10~30mm, 국지적으로는 6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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