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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한국글로벌학교(KGS) 소식

■ KGS 한국글로벌학교 설립자 김지은 대표, 호치민 한인회에서 감사패 받아

▼감사패 수여 후 사진 손인선 한인회장 회장(좌), 김지은 대표(우)

 

KGS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정영오)의 설립자인 김지은 대표가 지난 6월 16일 호찌민시 한국글로벌학교 제1회 졸업식에서 한인회 손인선 회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지은 대표는 2021년도 호찌민시에서 코로나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을 당시, 베트남 정부 및 호찌민시 의료당국과 긴밀한 협조하에 한국 교민에게 백신을 우선 접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앰블런스 3대를 임대해 교민 후송에 도움을 주도록 후원하였고, 한인회에 성금을 기탁하여 식품과 음료수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손인선 회장이 이번에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

 

김지은 설립자는 2020년에 하노이에, 2021년에는 호찌민시에 한국글로벌학교를 세워 한국인 2세 교육에 학교 선택의 폭을 열어주었고, 불우이웃 돕기에도 앞장 서는 등 교민사회에 청량제 역할을 해 오고 있는 젊은 여성 기업인이다.

 

KGS 한국글로벌학교는 이번에 초등 4명, 중학교 40명 총 44명이 졸업하였고, 내년부터는 고등학교 졸업생도 배출될 예정이다.

 

미국 BROWARD 대학과 MOU 체결

KGS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정영오)는 지난 6월 16일 호찌민시 KGS 제 1회 졸업식후 BROWARD COLLEGE와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MOU 체결은 KGS 정영오 교장과 동 대학 David Armstrong 대표가 만나 KGS 본관 5층 컨퍼런스 룸에서 이루어졌다.

 

 

BROWARD COLLEGE는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주립대학교로 5만5천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로 회계, 항공공학, 문학, 건축 디자인, 예술,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경영학, 응급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현재 호찌민시 캠퍼스는 3군에 위치하고 있고 이곳 베트남에서 저렴한 학비로 2년 교육후 미국 주립대학교 3학년으로 무시험 편입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BROWARD 베트남에서 학업후 미국 유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그동안 베트남을 기반으로 해외 대학을 준비하던 학생들은 호주 RMIT 대학에 국한되어 유학 준비가 이루어졌으나 미국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이제 또 다른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G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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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신발 산업은 하반기에 회복 예상
일부 의류 및 신발 수출업체는 중단 이후 다시 주문을 받기 시작했지만 대부분은 가치가 낮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팜쑤안홍 호치민 섬유의류-자수협회 회장은 의류산업이 올해 첫 두 달 동안 부진한 상태를 유지했으며 일부 기업은 거의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까지 베트남 섬유 제품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는 계속되는 긴장과 소비자들이 돈줄을 죄고 있기 때문에 부진하다." 호치민시의 신발 및 가죽 협회 회장인 응우옌자칸은 신발 회사 10곳 중 서너 곳에서만 주문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희망의 빛을 전혀 보지 못했다. 베트남의 의류와 신발 수출의 두 주요 시장인 미국과 EU는 여전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긴장에 영향을 받고 있다." 무역진흥원의 레호앙따이 부국장은 의류업체들은 지난해 수요가 적어 재고가 넘쳐난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출은 9% 이상 감소한 4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따이는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올해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은 의류 구매를 더욱 줄였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수요 부진은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의류 회사는 생산자 책임 확대 정책과 탄소 국경 조정 메커니즘의 시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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