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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기자동차] 한국과 중국의 전기자동차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생산과 개발을 가속화

▼현대 아이오닉 5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 모델 중 하나다.

 

세계 주요 전기차 업체들, 특히 아시아 브랜드들은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동남아 시장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전기자동차 시장은 자동차 회사들이 올해 최소한 세 곳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어서 동남아시아에서 성장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이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우링훙강 미니 EV-중국의 순수 전기 미니 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새 전기차 생산공장에서 대규모 생산을 시작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중국 SAIC-GM-우링카가 올 뉴 미니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향후 12개월 말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택된 이름은 우링 훙광 미니 EV- 2021년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순수 전기 자동차로 단 4880달러의 시작 가격은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에서 매우 인기가 있을 것이다. 중국 합작 투자가 중국에서와 같은 가격을 유지하는 한 우링훙광Mini EV의 성공은 매우 높다. 인도네시아 대부분의 자동차는 현재 3만5천달러 이상 가격에 팔리기 때문이다. 2021년 이전에 판매된 전기 자동차는 700대에 불과하다.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광물 매장량을 활용해 전기자동차와 관련된 배터리와 기술을 생산하고 있다. 자카르타는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를 자국 생산 차량의 20%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제조업자들에게 세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인 태국은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가 자동차 생산의 30%를 차지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6월 9일 전기 자동차 부문이 곧 국내에서 생산될 수 있도록 전기 자동차에 대한 세금을 8%에서 2%로 줄였다. 정부는 또한 운송되는 차량 한 대에 최대 15만바트(4240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한다.

 

도요타자동차와 SAIC자동차도 태국 인센티브의 혜택을 받고 있다. 도요타는 이르면 2024년 국내 조립으로 전환할 계획으로 오는 12개월 말까지 태국에서 전기차 홍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브랜드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은 12개월 내에 태국에서 자동차 조립을 시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볼보는 3월에 말레이시아에서 자동차를 조립하기 시작했다. 장안 자동차라고 불리는 중국 그룹도 말레시아에 전기차 공장을 지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베트남에서는 빈패스트가 오는 12월부터 현지에서 조립한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승인했다.

 

▼충전기같은 설비가 부족한 것이 동남아에서 전기차 인기가 그리 높지 않은 이유다.

 

그러나 동남아시아의 충전 네트워크 부족은 전기 자동차의 광범위한 채택을 가로막고 있다. 전문가들은 또한 많은 국가에서 이 에너지원이 진정한 녹색 에너지가 아니기 때문에 이 지역의 전기 자동차에 공급되는 전기도 또 다른 문제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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