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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에서 가장 큰 호텔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코로나 2년 후에 사업 성과는?

전염병 발생 2년 동안 빈펄은 "잠자는" 도시 푸꾸옥 유나이티드 센터와 베트남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인 빈원더스 푸꾸옥을 개장하면서 유명해졌다.

 

지속적인 확장, 세계 10대 호텔-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의 야심

 

빈펄은 빈 그룹을 형성한 최초의 두 부분 중 하나이다(HoSE: VIC). 빈그룹의 전신인 테크노콤 그룹은 1993년 우크라이나에서 설립되었다. 2000년대 초, 테크노콤은 베트남으로 돌아와 두 개의 초기 전략 브랜드인 빈펄과 빈콤과 함께 관광 및 부동산 투자에 집중했다. 빈펄은 2001년에 설립되었으며, 빈그룹 시스템상 최초의 회사이며, 현재의 모회사보다 먼저 설립되었다. 이곳은 리조트 관광-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운영 중인 단위로, 빈그룹의 지분율이 거의 100%이다.

 

개발 과정 전반을 돌아보면 빈펄리조트 나짱 단지를 시작으로 수년간 빈펄이 매우 강력하게 발전했음을 알 수 있다. 2016~2019년 기간 호텔과 빌라 수는 9개에서 33개로 크게 늘었고 전염병 발생 2년 동안 증가세가 둔화됐다. 그러나 호텔 객실과 빌라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빈그룹의 2021년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빈펄 시스템은 하롱, 탄호아, 응에안, 하띤, 후에, 다낭, 호이안, 나짱, 깜란, 껀토, 푸꾸옥등 베트남의 유명 관광지에 주로 위치한 총 1만7천개에 가까운 방과  34개의 호텔과 리조트가 있다.

 

빈펄은 또한 빈펄 컨벤션 센터(푸꾸옥), 알마즈(하노이), 임페리얼 클럽(나짱)과 같은 브랜드와 함께 요리 및 회의 센터를 소유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빈원더스는 호이안, 나짱, 푸꾸옥에 야외와 실내 놀이공원과 동물보호공원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다.

 

유행병 발생 2년 동안, 비록 팽창률이 둔화되었지만, 빈펄은 여전히 동남아시아의 선도적인 엔터테인먼트 단지인 푸꾸옥 유나이티 센터 개장으로 유명해졌다. 이 단지는 1천헥타르 이상의 규모로 수천 개의 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아이템과 연중무휴 쇼핑 및 리조트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푸꾸옥 유나이티드 센터는 베트남의 "잠 못 이루는" 도시의 모델에 따라 발전한다. 빈그룹은 푸꾸옥을 제주(한국), 클라크 퀘이(싱가포르), 라스베이거스(미국) 등 세계 유수의 활기찬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시아의 '새로운 국제 여행지'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이 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이전되었고, 이름을 빈펄랜드에서 빈원더스로 바꾸었다. 빈그룹은 빈원더스 체인을 국제적인 규모와 위상의 테마파크 체인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베트남 레코드 협회에 의해 베트남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로 확인된 빈원더스 푸꾸옥(1단계)을 개장했다.

 

그 다음 단계에서는 전략적 관광지와 도심에 있는 호텔에 새로운 리조트 프로젝트를 확장하는 데 투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빈펄은 베트남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빈그룹은 세계 유수의 호텔·엔터테인먼트 시스템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목표를 가지고, 올해 초, 빈펄은 세계의 선도적인 호텔 그룹인 멜리아 호텔 인터내셔널과 협력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빈펄은 12개 호텔과 리조트의 경영권을 멜리아 호텔스 인터내셔널에 최소 10년간 이양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관 후 12개 호텔 체인은 멜리아 호텔&리조트, 솔바이 멜리아, INSiDE 바이 멜리아 등 다른 글로벌 5성급 표준 체인과 유사한 새로운 브랜드 '멜리아 빈펄'을 갖게 된다.

 

전염병 발생 2년 동안 20조동 이상의 손실 발생

 

전염병의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는 분야인 빈펄 또한 심각한 사업 실적 감소를 피할 수 없다. 국내 투숙객이 60~80%를 차지하는 490만명에서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220만명, 200만명으로 숙박 손님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전에는 외국인 방문객이 70% 이상을 차지했으며 주로 중국, 한국, 러시아에서 왔다. 마찬가지로 빈원더스 놀이공원의 방문객 수도 2019년 580만명에서 2020년 290만명, 2021년 110만명으로 크게 줄었다.

 

응오이둥한 자료에 따르면 리조트·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매출은 2019년 13조5120억동에서 2021년 3조490억동으로 크게 줄었다. 매출은 크게 줄었지만 영업비 및 상각비 콘도텔 모델 하에서의 감가상각, 유지비 및 수익 약속은 여전히 지출해야 하는 리조트 부동산 프로젝트로 인해 세후 손실이 연간 거의 4조동에서 10조동으로 급증했다.

 

빈그룹은 베트남 리조트 부동산 시장에 콘도텔 아파트를 들여온 선구자로 꼽힌다. 그 그룹은 빌라 및 호텔 아파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빌라 임대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빌라를 넘긴 날로부터 최초 10년 이내 또는 호텔 아파트를 넘긴 날로부터 최초 4년 이내에는 투자자는 서명된 약정에 따라 부동산의 임대소득을 납부할 것을 약속한다.

 

2021년 말 기준으로 빈펄의 누적 손실은 23조5590억동(약 10억달러), 2020년과 2021년에만 20조3천억동이다.

 

반면 빈펄의 총자산 규모는 46조5700억동에서 64조6850억동으로 계속 확대되었다. 주요 자금원은 모회사에서 나온다. 구체적으로 빈그룹은 3년 만에 수조동을 빈펄에 쏟아부어 정관자본을 6조5120억동에서 26조5250억동으로 늘렸다.

 

특히 3월 15일부터 전염병이 통제되고 관광이 전면 재개되면 빈펄과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전망은 상당히 밝다. 정부가 승인한 프로젝트에 따르면, 관광은 향후 GDP에 10% 이상 기여하면서 경제의 핵심 부문 중 하나로 지향된다. 장기적으로 볼 때 베트남은 풍경이 많고 문화와 요리가 풍부하며 지정학적 요소가 안정적인 관광객들에게 항상 매력적인 여행지로 평가받을 때 관광산업은 빠르게 성장으로 돌아올 것이다.

 

베트남 국가관광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관광객 총수는 6080만명으로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1.9배, 2019년 대비 1.3배 증가했다.(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해외 방문객은 60만명 이상을 기록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9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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