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6℃
  • 흐림강릉 15.6℃
  • 서울 9.5℃
  • 박무대전 11.9℃
  • 연무대구 13.5℃
  • 구름조금울산 18.5℃
  • 박무광주 15.5℃
  • 구름많음부산 18.9℃
  • 흐림고창 11.4℃
  • 흐림제주 19.4℃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7.3℃
  • 흐림금산 13.9℃
  • 흐림강진군 15.7℃
  • 구름조금경주시 18.5℃
  • 구름많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인도네시아는 곧 암호화폐를 갖게 될 것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루피아용 암호화폐 출시 계획을 30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거래 붐을 감지했다는 게 인도네시아 은행의 설명이다.

 

BI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지난 몇 년간 디지털 뱅킹 거래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은행은 2022년 거래 규모가 30% 증가한 5약 3조38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또한 전염병 동안 사람들로부터 암호화폐 투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투자 목적으로 상품 선물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의 거래는 허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이러한 조치는 전 세계 많은 중앙은행들의 일련의 조치에 따른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 많은 국가들이 국민들이 직접 사용할 토큰(토큰) 형태의 중앙은행 전자화폐(CBDC)와 금융시스템에서 공공을 위한 별도의 토큰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

 

페리 워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암호화폐를 포함한 유일한 합법적 발행사로서 E-루피아가 자신들의 역할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리 워지요는 "디지털 루피아는 금융 시스템과 은행 전용 동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단계는 통화 운영과 화폐 시장을 위한 디지털 루피아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결국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CBDC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그는 구체적인 시행 시기를 밝히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에서 CBDC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다른 이해관계자들의 지원이 필요하며 시험 운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더보기
[투자]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서 패배라는 실망감 뒤에도, 억만장자 팡 여사 일가 베트남에 조용히 투자
태국 축구협회 회장 팡 여사는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결승전에서 태국이 베트남에 패배한 것에 대해 "가슴 아프다"고 표했지만, 그녀의 가족이 이끄는 대기업은 수조 동에 달하는 투자 자본을 베트남 주요 기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12월 18일 저녁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 Games)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홈 이점과 두 골 차 리드에도 불구하고 태국 U22 대표팀은 베트남 U22 대표팀에 2-3으로 패했다. 이 패배를 지켜본 태국 축구협회 회장 누알판 람삼(팡 여사)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경기 직후 "가슴 아프다"라는 두 마디만 전하며 언론과의 추가 인터뷰를 거부했다. 하지만 축구 경기장의 이야기는 차치하고,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람삼 가문은 총자산 약 1,000억 달러에 달하는 태국 최대 금융기관인 카시콘 은행(KBank)을 통해 베트남에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팡 여사는 이 은행의 CEO를 맡고 있다. K뱅크는 베트남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다양한 금융 생태계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이러한 "확장된 조직"에는 상장 기업 투자 전문 펀드 운용사인 카시콘 자산운용(KA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