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8.0℃
  • 구름많음강릉 23.2℃
  • 구름많음서울 20.7℃
  • 흐림대전 21.2℃
  • 흐림대구 21.0℃
  • 흐림울산 19.8℃
  • 구름많음광주 21.5℃
  • 흐림부산 19.4℃
  • 흐림고창 21.6℃
  • 흐림제주 21.9℃
  • 구름많음강화 15.7℃
  • 흐림보은 19.3℃
  • 흐림금산 18.8℃
  • 흐림강진군 21.3℃
  • 구름많음경주시 20.0℃
  • 흐림거제 20.3℃
기상청 제공

기업

베트남 섬유기업 유니텍스, 외국계 은행 5곳서 5250만 달러 대출 확보

국내 섬유회사 센추리 합성섬유의 자회사인 유닉스(Unitex)는 아시아 5대 은행으로부터 5천250만불의 융자를 받아 공장 하나를 증설했다.

 

센츄리 합성 섬유 회사의 생산 라인. 사진: 회사 제공

금요일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에 STK로 상장된 센추리 합성섬유 코퍼레이션(Century Synthetic Fiber Corp)의 발표에 따르면 대만에 본사를 둔 CTBC 은행과 태국에 본사를 둔 카시콘 은행이 두 가지 의무적인 리드 어레인지 및 북러너이다.

 

이 회사는 대만에 본사를 둔 상하이상업저축은행과 엔티상업은행이 두 가지 의무적인 리드 어레인지라고 덧붙였다. 대만에 본사를 둔 또 다른 은행인 이선(E.Sun) 커머셜 은행이 지정된 대출 주선자이다.

 

대출 기간은 57개월이며 2023년과 2024년에 지급될 예정이다. 그것은 유니텍스 공장 확장의 첫 단계, 특히 시설을 위한 기계, 장비 및 시스템 구매를 목표로 한다. 공장은 1단계로 연간 3만4000톤의 생산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당찌에우호아 STK 사장은 "새로운 공장은 회사의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리고 400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장은 친환경 섬유 생산으로 STK가 플라스틱 병에서 재활용된 PET 입자 등 재활용 소재의 사용량을 높여 탄소 발자국 50%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STK는 전년 대비 13.68% 감소한 2403억7000만동(1015만달러) 세후이익과 3.59% 증가한 2조1170억동(8441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STK 주식은 금요일에 2만6800동으로 1.32% 상승 마감했다.


베트남

더보기
6년 전만 해도 베트남의 애플 생산시설 수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에 뒤졌는데, 지금은?
폭스콘 베트남 공장 디지타임스는 최근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애플 공급업체의 생산시설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디지타임스 뉴스 사이트는 제조사들이 공급망을 다양화하려는 노력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도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에서 공급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최근 공급업체 목록에 따르면 2022년 애플의 상위 200개 공급업체의 설비 수와 생산 위치가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미국의 애플 제조시설은 74개(2021년)에서 62개(2022년)로 줄었고, 한국은 42개(2021년)에서 36개(2022년)로 줄었다. 디지타임스는 "이는 애플이 글로벌 제조 생태계를 준비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특히 디지타임스는 최근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애플 공급업체의 생산시설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2016년에 동남아시아는 애플을 위한 총 94개의 생산 시설만 가지고 있었다. 여기서 가장 많은 나라는 말레이시아가 23개의 생산기로 동남아시아에서 선두를 달렸다. 2위와 3위는 각각 태국과 필리핀으로 생산시설 수는 19개였다. 현재 베트남 애플의 생산시설 수는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안효섭-이성경-신동욱, 누굴 봐도 든든한 ‘선배 돌담져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낭만닥터 김사부3' 돌담병원에는 현실에서 만나고 싶은, 든든한 선배들이 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진짜 의사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김사부(한석규 분)와 그의 낭만을 배우고 닮아가는 돌담병원 제자들의 모습이 남다른 감동과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김사부는 물론, 그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돌담병원 제자들은 각자 방식으로 후배들을 대하며, '좋은 선배'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의사 선배로서, 인생 선배로서 진한 위로와 감동을 전한 '낭만닥터 김사부3' 속 선배들의 모습을 살펴봤다. # '라떼는 말이야'도 그가 하면 다르다, 김사부(한석규 분)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의사로서 사명의식을 가진 김사부는 까칠하고 괴팍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휴머니즘이 넘치는 사람이다. 김사부는 환자를 차별하고 가리는 장동화(이신영 분)에게 무섭게 호통을 치다가도, 장동화가 스스로 좋은 의사가 되는 답을 찾아가게끔 조언을 해줬다. 특히, 총기난사범으로부터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