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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인도로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이전한다는 정보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300조원(약 2300억달러)을 투자해 국내 반도체 공장 5곳을 새로 짓겠다고 밝혔다

 

최주호 삼성 베트남단지 총괄이사는 이날 타이우옌성 지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도에서 제조된 제품은 주로 국내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부는 아프리카 국가로 수출되며 베트남은 전 세계 128개국에 수출된다"고 말했다.

 

타이응우옌성 인민위원회의 정보에 따르면, 3월 17일 오후 최주호 삼성 베트남 단지 총괄이사는 성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주호 삼성 베트남 콤플렉스 총괄이사는 간담회에서 10년 가까이 운영하는 동안 삼성은 항상 타이응우옌 지방의 모든 계층, 지부 및 사람들로부터 삼성전자의 관심을 받았으며 동행했다. 

 

2013년 3월 자본금 20억달러로 시작한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우옌(SEVT)은 1년 만에 사업 규모가 30억달러 늘었다. 이후 삼성은 투자 자본을 늘리고 생산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가장 최근에 삼성은 삼성전기 베트남 공장(타이응우옌성)에 11억8700만달러의 자본을 증자하여 그룹의 타이응우옌 투자 총액이 75억달러 이상이 되었다.

 

이 자리에는 최주호 삼성 베트남단지 총괄이사와 응우옌탄하이 타이응우옌성 당위원회 서기가 참석했다.
 

타이응우옌성 삼성그룹 사업부도 2022년 대비 안정적인 생산 또는 고성장을 유지하고 2023년 5월 테스트할 트랜지스터그리드 제품 생산에 지속적으로 연구·투자해 2023년 11월부터 정식 생산에 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2023년 타이응우옌의 삼성은 5% 성장 목표를 설정한다.


최주호 사장은 "삼성이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베트남에서 인도로 이전했다는 최근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 인도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주로 내수용 제품으로 일부는 아프리카 국가로 수출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전 세계 128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따라서 삼성전자의 베트남 공장 생산량은 인도 생산량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글로벌 최저세 문제도 논의했는데, 이에 따라 삼성그룹은 삼성 베트남의 경쟁력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베트남 정부가 신속하게 검토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이 있다.

 

타이응우옌성 지도자는 또 삼성의 존재감이 성의 산업 발전 방향에 큰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산업 전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성내 노동구조는 산업생산가치 지표, 성내 수출가치 지표, 경제성장 지표, 예산수입 지표 등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매우 인상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번 회의에서 삼성베트남의 권고안과 관련해 타이응우옌성 지도자들은 글로벌 최저세 도입을 위해 국회와 베트남 정부에 건의해 항상 지지하고 동행할 것을 약속했다, 곧 삼성전자는 특히 태타이응우옌성과 베트남 전반에서 삼성전자의 어려움을 제거함으로써 그룹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강화할 것이다. 베트남 삼성그룹은 태타이응우옌성뿐만 아니라 전국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지속적으로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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