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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커피 수출, 5개월 동안 20억달러 이상

 

산업통상부(MoIT)에 따르면 베트남은 연초 5개월 동안 88만2000톤의 20억2000만달러 상당의 커피를 수출하여 전년 대비 2.2% 감소했지만 금액은 0.2% 증가했다.

 

2022년 5월과 비교하면 15.7%, 21.8% 증가한 3억9600만달러 상당의 커피 16만5000톤을 해외로 수출했다. 또한, 5월 베트남 커피의 평균 수출 가격은 톤당 2399달러로 4월에 비해 1.6% 하락했지만, 2022년 5월에 비해 5.3% 상승했다.

 

베트남 커피의 5개월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2295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상승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엑셀사와 가공 커피의 수출이 긍정적인 성장을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1월부터 4월까지 로부스타와 아라비카 커피의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다는 것이다.

 

베트남 관세청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4월 로부스타 커피 수출량은 14만5천 톤, 3억1267만달러에 달하며, 전년 대비 거래량은 5.3%, 금액은 16% 증가했다.

 

올해 첫 4개월 동안 기업들은 12억9천만달러 상당의 로부스타 커피 67만4740톤을 수출했으며, 이는 작년보다 양은 2.9%, 금액은 2% 감소한 것이다.

 

로부스타 커피는 스페인, 일본, 벨기에, 영국, 네덜란드 등 다수의 시장에 수출이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독일, 이탈리아, 미국, 러시아는 증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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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