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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베트남은 석유와 가스 인프라에 투자하기 위해 27조동이 필요

 

2030년까지 석유와 가스를 비축하고 공급하기 위한 인프라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총 투자 자본은 약 27조 동(10억동 = 42,300달러)이며, 주로 비예산 자본에서 나온다.

 

팜민찐 총리는 2050년을 비전으로 하는 2021-2030년 석유 및 가스 비축 및 공급 인프라의 국가 계획을 승인하는 결정에 방금 서명하고 발표했다.

 

2030년까지 석유 및 가스를 비축 및 공급하기 위한 인프라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총 투자 자본은 약 27조 동이며, 주로 비예산 자본, 기업 자본 및 기타 법적 출처에서 나온다. 국가 자원은 국가 예비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에 우선 순위를 부여할 것이다.

 

이에 따라 전국 원유 및 석유제품의 비축능력이 순수입 75~80일에 도달할 수 있도록 비축 인프라를 정비하고 석유 및 가스를 공급해 9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가스 예비 용량과 에너지 및 산업 부문을 위한 원료 가스를 보장한다.

 

특히, 석유 인프라의 경우 원유 및 석유 제품의 비축은 최소 20-25일의 순 수입을 충족해야 한다. 상업용 휘발유는 30-35일을 충족하는 반면 국가 비축은 15-30일의 순 수입을 충족해야 한다. LPG를 사용하면 저장 인프라 용량이 80만~90만톤에 이른.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은 2030년까지 국가 비축을 위해 50만m³의 새로운 석유 저장고를 건설할 것이다. 정유시설 인근 지역(둥꾸앗, 응이손, 롱손)에 원유저장창고 1~2개를 새로 짓고, 총 용량은 100만~200만톤 상업용 스토리지 인프라를 통해 현재 89개 창고를 계속 활용하고 확장하여 상업용 창고의 용량을 약 140만m³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59개의 상업용 석유 저장소가 지역에 새로 지어질 예정이며, 총 용량은 약 510만m³이다.

 

베트남은 2030년 이후에도 석유 생산 및 가공 공장에 원료 및 제품을 저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원유 저장 용량을 300만톤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거의 581km의 석유 파이프라인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를 위해 투자할 것이다. 그런 다음 호치민, 동나이, 바리아-붕따우의 분수령 창고에서 롱탄 공항 창고까지 새로운 비행 연료 파이프라인을 건설할 것이다. 

 

가스 시스템을 통해 기존 16개 LPG 저장소는 2030년까지 계속 활용될 예정이며, 까이멥 산업단지(바리아-붕따우성), 남딘부 산업단지(하이퐁)에 연간 총 용량이 약 510만톤에 달하는 LNG 저장 인프라를 투자 및 구축할 예정이다. 이 단계에서는 더 많은 LPG 및 LNG 저장 시스템을 개발하여 모든 지역에서 용량을 늘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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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원로회의, 오명 신임 상임의장 취임
오명 상임의장, “경륜 높은 싱크탱크로서 국가 백년대계에 동참할 것”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는 5월 10일(금)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상임의장에 오명(吳明)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추대해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원로회의는 지난 1991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온 입법·사법부 수장 및 국무총리를 비롯한 종교계 지도자, 언론사 대표, 독립운동단체 등의 주요 인사 33인이 창립해 결성된 단체다. 창립 이후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받고 선양하고자 국가기관 및 사회 각계 원로와 전문가로 인원을 구성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취임식을 앞둔 오명 상임의장은 “사회에 올곧은 목소리를 내왔던 국가원로회의가 이제는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통해 현실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국가 정책연구기관 및 기업의 경제경영연구소 등과 밀접한 네트워크와 교류를 통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국가 지도자들을 만나 제언함으로써 경륜 높은 국가 원로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하는 고귀한 선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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