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팟그룹은 하롱조선소에서 2만4500톤급 화물선 HPS-01호의 진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호아팟 해운합자회사는 22일 하롱조선소에서 24,500톤 규모의 화물선 HPS-01의 성공적인 진수식을 개최하고 원자재 및 완제품을 국내로 운송하는 선박을 구축하기 위한 호아팟 그룹의 전략의 일환이다.
이 선박에는 광석, 석탄, 철, 철강 등 호아팟의 벌크 상품, 특히 열연강판 코일을 전국에 편리하게 유통하기 위해 3개의 화물창이 부착된 디자인 심볼 SB 245-01/02가 부착되어 있다. HPS-01 선박은 2023년 11월 중순부터 운항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선박은 호아팟이 화물 운송을 위해 발주한 2만4천500톤급 해상운송선 2척 중 1척으로 다른 한척은 올해 말 진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롱조선 유한회사의 응우옌뚜안안 대표는 조선소가 진수 후 남은 선박을 빠른 시일 내에 완성할 수 있도록 가속화하고 정해진 기준에 맞는 품질로 예정대로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아팟해운합자주식회사의 도안꽝틴 이사는 호아팟 그룹의 선박 개발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운송 선박을 발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HPS-01 선박이 운항하게 되면 호아팟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상품 운송, 비용 최적화 및 철강 제품을 최대한 신속하게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호아팟해운회사는 Kamsarmax 시리즈의 3척의 대형 해상 운송선을 직접 소유하고 있으며, 벌크 화물을 운송하여 그룹의 석탄 및 광석 자재 수요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 호아팟 그룹은 장기적인 전략으로 운송 시장 전반과 특히 그룹의 철 및 철강 생산 단지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든 유형의 선박 15-20척을 보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