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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전자상거래를 통한 베트남 수출 증가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중소기업(MSME)들이 전자상거래 분야의 급속한 성장으로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위치에 있다.

 

영국 기술자문사 엑세스 파트너쉽에 따르면 베트남에서의 기업 대 소비자(B2C)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35억 달러로 2022년 전체 수출액의 1%를 차지했다.

 

MSME들이 제품과 서비스 수출을 위한 전자상거래 채택을 가속화하면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수출 수입은 2027년까지 55억 달러로 증가해 연간 7%의 성장률을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2019년 베트남에 전담팀을 설립한 아마존 글로벌 셀링(Amazon Global Selling)을 통해 베트남 기업들이 큰 수익을 얻었으며, 전 세계 20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마존의 3억명 이상의 소비자들에게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했다.

 

2022년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 고객에게 베트남산 제품이 약 1천만 개 판매되었으며, 아마존의 베트남 무역 파트너 수는 80% 이상 급증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Amazon Global Selling)은 2023년 아마존 플랫폼을 통한 베트남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경제청의 라이비엣안 부국장은 베트남 기업들이 국경을 초월한 전자상거래 추세에 잘 적응해 자사 제품이 더 많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많은 시장 분석가들이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수출 수입이 향후 4년간 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지적하며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 기업들은 수입 시장의 규제, 경쟁 우위, 마케팅 또는 물류 비용, 시장 정보 등 네 가지 주요 장벽을 극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Amazon Global Selling)에 따르면 건조 식품, 음료, 의약품부터 의류, 섬유 및 수공예품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베트남 제품이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브랜드의 생활가전, 의류 및 섬유, 헬스케어 제품, 편의용품 등이 국제 온라인 쇼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전자상거래가 베트남의 강점인 다른 많은 제품들의 수출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수출기업들이 특별할인, 고부가가치 주문 시 무료배송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입맛에 더 잘 맞도록 제품을 진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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