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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베트남 1월 과일·채소 수출 전년 동기 대비 89% 급증

베트남 과일·채소협회(VinaFruit)에 따르면 베트남은 1월 과일·채소 수출로 4억5874만1000달러를 벌어 전월 대비 12.3%, 전년 동기 대비 89.2% 증가했다.

 

한편, 1월 과일과 채소 구입에 2억1462만달러를 지출했는데, 이는 전월 대비 22.9%, 전년 동기 대비 43.6% 증가한 수치이다.

 

@ 2023년 베트남은 과일과 채소 수출로 56억 달러를 벌었다. 사진=정부 뉴스포털 제공.

2023년 베트남은 과일과 채소 수출로 56억달러를 벌어들였고, 중국은 36억3천만달러를 지출해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중국은 베트남에서 약 52만,000톤의 두리안을 구매하는 데 20억달러 이상을 지출했는데, 이는 전년도에 비해 11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2022년 7월 베트남은 두리안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것에 관한 중요한 의정서에 서명했다. 2022년 4분기에는 과일 수출액이 크게 증가해 두리안만 4억2천만 달러에 달했다.

 

베트남과 중국의 근접성을 고려할 때 배송 시간이 다른 국가보다 짧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5년에 남북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완공 된다. 좋은 인프라는 더 많은 과일과 채소를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만들 것이다.

 

메콩강 삼각주 지역은 베트남 과일의 약 60%를 생산하는데 남부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남부에서 중국 국경까지 좋은 운송 네트워크로 중국 시장으로의 과일 수출이 증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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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베트남, 폭우는 계속될 것이며 동베트남해에 추가 태풍 발생 가능성
베트남은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중부 지방에 계속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2개의 태풍이나 열대성 저기압이 동베트남해를 강타하여 12월 말까지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국가 수문기상예보센터가 밝혔다. 베트남 중부 지역의 현재 한파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더욱 강해지면서 중부 지방과 도시 전역에 반복적인 비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꽝찌성 남부에서 다낭까지, 꽝아이성 동부에서 닥락까지, 그리고 칸호아성 지역은 특히 11월 말과 12월 초순에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동베트남해에서 1~2개의 추가 태풍이나 열대성 저기압이 형성되어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14개의 태풍과 5개의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했다. 11월 말에는 중부 고원지대와 베트남 남부, 특히 고지대에서 산발적인 소나기와 뇌우가 발생할 수 있다. 탄호아성에서 다낭까지 북부와 지방의 총 강수량은 장기 평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대부분의 지역은 거의 평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꽝아이 동부에서 닥락, 칸호아까지 250~5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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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