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4.3℃
  • 구름조금대전 5.3℃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7.8℃
  • 구름많음고창 5.7℃
  • 흐림제주 10.7℃
  • 맑음강화 3.3℃
  • 구름많음보은 4.4℃
  • 구름많음금산 5.1℃
  • 흐림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기업

[투자] 두산 전기소재,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성에 연간 2천만달러

두산 산하 두산전기소재 베트남은 2026년까지 북부 하이즈엉성에 최소 2000만달러 이상의 연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회사의 투자 의사는 월요일에 찌에우테훙 의장이 지도자 회의에서 언급했다.

 

 

두산은 2027년부터 북부 지방에서 새로운 확장 계획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에 회사는 14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국가 예산에 70만달러를 기여했다. 두산은 확장 계획에 따라 2028년에 1억2500만달러의 연간 매출을 목표로 삼았으며 지방 당국이 고숙련 근로자를 모집하는 것을 도울 것을 촉구했다.

 

훙 의장은 두산전자와 현지 교육기관들이 협력해 실질적인 사업 수요를 충족시킬 것을 제안했다. 그는 또한 두산전자가 더 높은 수입과 기술 향상을 포함한 근로자 혜택에 더욱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두산전자-소재는 2021년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에 총 5960만달러를 투자하며 베트남에 진출했다. 2023년 6월 두산그룹과 하이즈엉 당국은 전기 소재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중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그룹은 하이두엉성에 패턴화된 평판케이블(PFC) 제조시설을 확장하고 추가 투자를 검토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편 하이즈엉성은 두산그룹에 세제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PFC는 배터리 팩, 도어, 루프, 시트 및 기타 자동차 케이블을 포함한 전기 자동차의 많은 부분에 필수적인 기존 와이어링 하니스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전기 재료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아크프라, 쿠버네티스 엔진 1.5 출시… 크로스사이트 액티브-액티브 DR로 컨테이너 신뢰성 강화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싱가포르 2025년 11월 18일 --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혁신 기업 아크프라(Arcfra)가 오늘 자사 프로덕션급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의 주요 업데이트인 아크프라 쿠버네티스 엔진(Arcfra Kubernetes Engine, AKE) 버전 1.5를 발표했다. AKE 1.5는 엔터프라이즈급 신뢰성과 정교한 거버넌스에 중점을 두며, 크로스사이트 액티브-액티브 재해복구(DR)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멀티테넌시 관리와 플랫폼 관측성을 향상시켜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기업들이 핵심 프로덕션 시스템을 쿠버네티스로 이전하면서, 정전이나 네트워크 장애와 같은 '사이트 레벨' 장애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의 취약한 백업 및 복구 모델을 넘어서는 실질적 액티브-액티브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AKE 1.5는 아크프라의 성숙한 액티브-액티브 스토리지 기술을 컨테이너 플랫폼과 깊이 통합함으로써 이 요구 사항을 직접적으로 해결한다. 새로운 크로스사이트 액티브-액티브 배포 모델은 기본 및 보조 가용 영역 전반에 걸쳐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운영하며,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동적 리소스 스케줄링, 자동•신속 장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