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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치] 캄보디아: 훈센 전 총리 정계 복귀

 

훈센 전 총리는 캄보디아 상원의원 경선에 참여해 지난해 사퇴한 뒤 정계에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71세의 훈센 전 총리는 2월 25일 아침 칸달 지방의 타흐마오시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에서 캄보디아 상원의 한 자리를 얻기 위해 투표를 했다. 전 총리는 상원의 의장이 될 생각이라고 말했다.

 

같은 장소에서 투표를 한 침 바나리스 의원은 이번 조치를 환영했다. 바나리스 의원은 "만약 그가 상원을 이끈다면, 캄보디아는 더 발전하고 평화로워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훈센의 집권당인 캄보디아 인민당(CPP)을 비롯해 왕당파인 펑신펙당과 2개의 작은 야당 등 4개 정당이 모두 선거에 참여했다. 상원 62석 중 58석은 125명의 의원과 1만1000개 이상의 지방 정부가 선출한다. 노로돔 시하모니 왕은 두 명의 상원의원을 임명하고 나머지 두 명은 의회가 임명한다.

 

유권자 대부분이 CPP 소속이어서 훈센 후보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캄보디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데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도 프놈펜의 유권자들은 훈센이 정계에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 같다. 오에 시폰 코뮌 대표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가 상원을 이끌면 캄보디아는 번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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