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6℃
  • 흐림강릉 14.3℃
  • 서울 10.2℃
  • 박무대전 12.3℃
  • 연무대구 12.0℃
  • 구름많음울산 18.0℃
  • 구름많음광주 15.7℃
  • 구름많음부산 18.8℃
  • 흐림고창 13.1℃
  • 구름조금제주 19.9℃
  • 흐림강화 9.1℃
  • 흐림보은 6.8℃
  • 흐림금산 14.0℃
  • 구름많음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6.1℃
  • 구름많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부동산

카지노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허브가 될 반돈 섬

북부 꽝닌성의 반돈섬 지구는 다부문 해양경제구역이 되고 카지노와 고급 해상섬 관광 서비스를 갖춘 엔터테인먼트 중심지가 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새롭게 승인된 밴돈 도시 개발 프로그램에 따라 2040년을 목표로 이 지역은 동기식, 녹색, 지속 가능한 기후 적응 기반 시설을 갖춘 도시 지역이 될 것이다. 이 섬은 지리적 위치와 자연 환경의 뚜렷한 장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경관과 정체성을 보존할 것이다.

 


반돈은 2025년까지 Tier-3 도시 기준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Tier-2 도시 기준을 충족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반돈경제구역은 두 개의 개발 공간으로 나뉘는데, 이 중 까이바우섬은 주요 기능 지역, 반하이 군도는 생태 경관 및 생물 다양성 보존과 관련된 고급 리조트 관광, 생태 관광 및 첨단 농업 생산을 위한 것이다.

 

도시지역 개발 로드맵과 관련하여 반돈은 2025년까지 기존 도시지역을 완공 및 개조하고 관광사업, 새로운 도시지역 및 재정착지역을 건설할 것이다. 2026~2030년에는 도시 인프라의 질을 개선하고 기존 도심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도안켓, 꾸안란, 민짜우 등의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중 꾸안란과 민짜우는 핵심 해상섬 관광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반돈 타운의 서비스, 상업 및 정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새로운 행정 센터가 지어질 예정이다. 2031-2040년을 위해 반돈은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도시, 서비스 및 상업 지역의 건설을 확장하며 섬 공동체의 사회 경제적 및 기술적 인프라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다.

 

반돈(Van Don)이 타운이 되면 꽝닌(Quang Ninh)은 베트남의 지방 중 가장 많은 타운을 갖게 된다. 현재 하롱(Ha Long), 몽까이(Mong Cai), 캄파(Cam Pha), 우엉비(Wong Bi) 등 4개의 타운이 있다. 2021-30년 지방 기본 계획에 따르면 2050년을 목표로 하는 북부 지방에는 7개의 타운이 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