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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푸미흥사 하루에 60억동의 이익 창출

 

2023년 푸미흥사는 거의 2조2천억동, 즉 하루 평균 60억동 이상의 순이익을 내었다. 그러나 이 수치는 2022년 100억동/일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다.

 

푸미흥 개발 유한회사는 최근 하노이 증권거래소(HNX)에 2023년 재무 상황에 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문서를 보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고급 도시 지역인 푸미흥사는 2022년 대비 39% 이상 감소한 약 2조2천억동의 이익을 올렸다. 회사는 하루 거의 60억동의 이익을 냈지만 같은 기간 2022년에는 거의 하루 100억동 이익을 올렸다.

 

세전이익/자기자본비율(ROE)은 16%로 전년 25%보다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푸미흥의 순이익은 남롱(8,000억동), 캉디엔(7,290억동), 팟닷(6,820억동) 또는 노바랜드(4,860억동)와 같은 다른 부동산 사업보다 여전히 양호하다.

 

2023년 12월 31일 현재 푸미흥의 지분은 2022년 약 14조4000억동에서 2023년 약 14조동으로 약간 감소했다. 한편 부채비율은 2022년과 동일하게 자기자본의 1.36배로 거의 19조동에 달한다. 회사의 미결제 채권 부채는 약 8조2천억동이다.

 

따라서 2023년 말 기록된 기업의 총 자산은 32조9천억동 이상으로 2022년 말 34조2천억동 이상보다 약간 감소했다.

 

HNX에 따르면 2019~2021년 동안 푸미흥은 6건의 채권을 발행했다. 그 중 3개 로트는 총 발행 가치가 2조동 인 국내 판매용으로 제공되고, 3개 로트는 총 3억500만달러 규모의 국제 판매용으로 제공되며 2025~2027년에 만기이다.

 

푸미흥사은 1993년 5월 19일 떤투언산업개발유한회사(IPC)와 푸미흥아시아홀딩스회사(케이먼 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전 이름은 CT&D 그룹) 간의 합작 투자로 설립되었다. 푸미흥의 정관자본금은 현재 9,540억동이다. 이중 떤투언회사가 30%를 출자하고 푸미흥아시아홀딩스가 나머지 자본금의 70%를 보유하고 있다.

 

푸미흥사는 호치민시 7구역에 있는 푸미흥 신도시의 투자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프로젝트는 총 면적 433헥타르, 건설 밀도 26%, 인구 10만명 이상으로 응우옌반린 대로의 주요 교통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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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