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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마산, 텅스텐 생산회사를 미쓰비시에 매각할 계획

마산은 HCS 지분 100%를 MMC 그룹에 매각할 계획인데, 이는 핵심 소매 소비자 부문 개발에 집중하기 위한 사업 부문 포트폴리오 개편의 첫 단계이다.

 

마산하이테크머티리얼즈컴퍼니(MHT-Code : MSR)는 MMC그룹이 HC Stark Holding GmbH(HCS)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계획한 것과 관련하여 미쓰비시머티리얼즈코퍼레이션그룹(MMC그룹)과 '기본협정(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HCS는 고품질 텅스텐 분말 제조업체인 마산하이테크머티리얼즈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이다. MHT는 2020년 베트남에 텅스텐 정제 및 재활용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HCS에 투자했다.

 

당사자들은 APT와 텅스텐 옥사이드에 대한 오퍼테이크를 체결할 것이다. MMC 그룹의 텅스텐 제품 이륙 계약은 MHT가 안정화되고 주문 수를 최대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협약에 따라 마산은 HCS가 개발한 '블랙 매스' 재활용 기술이 상용화되면 잠재적 이익의 일부를 누릴 수 있는 특권도 유지한다.

 

마산은 영국에 본사를 둔 급속 충전 리튬이온 배터리 솔루션 회사인 뇨볼트의 소유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뇨볼트는 두 개의 주요 상업 고객과 중요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식 계약 체결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 

 

MMC그룹과의 거래로 마산그룹의 연결이익이 개선되고 EBITDA 순채무를 ≤ 3.5배로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핵심 소매 소비자 부문 개발에 주력하기 위한 사업 부문 포트폴리오 재편 과정의 첫 단계이다.

 

마산 측은 거래 금액은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당사자 간 구속력 있는 합의는 아직 협상 과정에 있으며 내부 승인 결정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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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